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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in the City

2013.04.15 01:17

재키 로빈슨 전기영화 ‘42’ 흥행 1위

su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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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제 1호 흑인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의 삶을 그린 영화 ‘42’가 개봉 첫 주말 북미지역 흥행 1위를 차지했다.

‘42’는 2730만 달러의 티켓 수입을 거두면서 거뿐하게 정상에 올랐다. 역대 야구영화로는 최고의 개봉 성적이다.

이전의 흥행 야구 영화는 2011년 브래드 핏 주연의 ‘머니 볼(Moneyball)’이 개봉 첫 주 1950만 달러, 1992년 마돈나와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이 137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채드윅 보스맨이 브루클린다저스(Brooklyn Dodgers)의 타자 재키 로빈슨 역으로, 해리슨 포드가 구단주로 출연하는 ‘42’는 흥행 뿐

아니라 비평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42는 재키 로빈슨의 백 넘버.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한 SF스릴러 ‘망각(Oblivion)’은 해외 52개국에 먼저 개봉되어 611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린제이 로한과 찰리 쉰이 출연하는 호러 코미디 ‘스케어리 무비 5(Scary Movies 5)’는 개봉 첫 주 1520만 달러로 2위에 랭크됐다.

1. 42: 2730만 달러

http://youtu.be/tkI3RDL5__Y

2. 스케어리 무비 5(Scary Movie 5): 1520만 달러

http://youtu.be/RMDZ8M47j0I

3. 크루드 가족(The Croods): 1320만 달러

http://youtu.be/4fVCKy69zUY

4. G. I. 조2: 보복(G.I. Joe: Retaliation): 1080만 달러

http://youtu.be/T9liN57pFPQ

5. 이블 데드(Evil Dead): 950만 달러

http://youtu.be/pvDLWlxxc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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