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주연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6/3 첫 방영
Mistresses 미스트리스
아내보다 정부가 좋은 이유?
6월 3일-9월 9일 매주 월요일 밤 오후 10시 ABC-TV
Mistresses Photo: ABC
‘로스트(Lost)’의
김윤진(Yunjin Kim)이 ABC로 돌아온다.
김윤진은 6월 3일 오후 10시 ABC-TV에 첫 방영될 드라마 시리즈 ‘미스트리스(Mistresses, 정부들)’에서 알리사 미라노, 제스 맥칼란, 로셸
에이테스와 공동 주역을 맡았다.
ABC
제목이 시사하듯 이 네 명의 주인공은 누군가의 정부이거나, 정부가 될 소지가 있는 여인, 혹은 정부로 인해 피해받은 여성이다. ‘섹스 앤더 시티’의
4총사 이야기가 발전됐다고 보면 될 것이다.
영국의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미스트리스’는 네 여성을 주인공으로 정부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각색은 ‘가십 걸(Gossip Girl)’의 K. J.
스타인버그가 맡았다. 첫 시즌은 13부 작으로 제작됐다.
정신치료사 카렌(김윤진) 변호사 사반나(알리사 밀라노)
김윤진은 정신치료사 카렌으로 등장한다. 카렌은 유부남인 환자와 잠자리를 한 후 그가 죽자 예기치 않은 일에 부딪히는 인물이다.
알리사 밀라노는 카렌의 대학 친구이자 변호사 사비(사반나) 역을 맡았다. 사비는 요리사 남편과 사이에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동료의
추파에 끌린다.
부동산 에이전트 조슬린(제스 맥칼란) 린넨숍 주인 에이프릴(로셸 에이테스)
제스 맥칼란은 부동산 에이전트 조슬린, 섹스를 밝히는 사비의 동생 역이다. 그리고, 로셸 에이테스는 10살짜리 딸을 둔 싱글맘으로 데이트를
주저하고 있는 린넨숍 주인 에이프릴 역을 맡았다.
'미스트리스'는 6월 3일 오후 10시(동부 시간 기준) 첫 방영 후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월요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