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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9 23:25
(8) 켄 프라이스 Ken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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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프라이스 메트 조각전 & 드로잉센터 판화전
Ken Price Sculpture A Retrospective
June 18–September 22, 2013
Metropolitan Museum of Art http://www.metmuseum.org
"공예가는 자신이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안다.
아티스트는 그가 무엇을 만들게될 것인지, 혹은 완성된 작품이 어떻게 보일지 모른다."
-Ken Price(1993)-
*exhibition designed by Frank Gehry
Ken Price: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Works on Paper 1962-2010
June 19-August 18, 2012
Drawing Center, 35 Wooster St. http://www. drawingcenter.org
☞ Kenneth Price(1935-2012)
컬러풀하고, 알록달록하며 기이한 모양의 점토 작품으로 도예를 조각으로 승격시킨 인물.
1935년 2월 16일 LA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헤드라이트 발명가, 아버지는 팝시클(아이스바)을 개발했다. 어려서 만화와 동화에
빠져 자랐으며, 고등학교 시절 쳇 베이커로부터 재즈 트럼펫을 배웠다.
USC에서 미술로 학사를 받은 후 LA 추이나드아트인스티튜트를 거쳐 알프레드대학교 뉴욕주립대에서 도예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50년대 태평양 해안에서 서핑을 하면서 멕시코 도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부인과 뉴멕시코의 타오스로 이주해 작업하며 살았다.
1980년대 친구의 소개로 매사추세추의 대서양가 뉴베드포드로 이주해 8년간 살다가 1990년대 초 LA로 복귀했다.
1992년 미네아폴리스의 워커아트센터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다.
2007년 후두암과 혀암 진단을 받은 후 2012년 2월 24일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2012년 가을 LA카운티뮤지엄에서 켄 프라이스의 50년 작가생활을 결산한 회고전을 시작했다. 친구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회고전은 달라스의 내셔조각센터를 거쳐 메트로폴리탄뮤지엄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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