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729)
- 강익중/詩 아닌 詩(83)
- 김미경/서촌 오후 4시(13)
- 김원숙/이야기하는 붓(5)
- 김호봉/Memory(10)
- 김희자/바람의 메시지(30)
- 남광우/일할 수 있는 행복(3)
- 마종일/대나무 숲(6)
- 박준/사람과 사막(9)
-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49)
- 연사숙/동촌의 꿈(6)
- 이수임/창가의 선인장(149)
-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65)
-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12)
- 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23)
- 필 황/택시 블루스(12)
- 허병렬/은총의 교실(102)
- 홍영혜/빨간 등대(70)
- 박숙희/수다만리(66)
- 사랑방(16)
강익중/김미경/김원숙/김호봉/김희자/남광우/마종일/박준/스테파니 S. 리/연사숙/이경림/이수임/이영주/June Korea/한혜진/필 황/홍영혜님을 소개합니다
New York Stories
뉴욕컬처비트 연재 칼럼 '뉴욕 스토리' 필자를 소개합니다
뉴욕컬처비트가 3월 1일로 2주년을 맞아 칼럼 페이지 뉴욕 스토리(New York Stories)를 신설했습니다.
뉴욕의 맛있고 멋있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해주시는 멋쟁이 수필가 이영주 선생님, 늦깍이 시인, 수필가에서 갤러리 대표와 쥬얼리 디자이너로 무지개빛 재능을 펼쳐오신 한혜진 선생님,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그림을 그려오신 인기 화가 김원숙 선생님, 7년 뉴요커에서 부메랑 귀국, 화가로 깜짝 변신을 선언하신 김미경 선생님, 그리고 변호사, 회계사이자 교육 사업가이신 남광우 교수님, 그리고 김희자 작가님, 이경림 회계사님, 이수임 작가님, 마종일 작가님, 필 황 선생님, June Korea 작가님, 민화 작가 스테파니 S. 리, 사진작가 박준님, 홍영혜, 연사숙, 김호봉님을 칼럼니스트로 모셨습니다.
3월 1일부터 강익중, 김미경, 김원숙, 김호봉, 김희자, 남광우, 마종일, 박준, 케이트 배, 스테파니 S. 리, 연사숙, 이경림, 이수임, 이영주, June Korea, 한혜진, 필 황, 홍영혜 선생님의 뉴욕 스토리가 릴레이로 펼쳐집니다.
뉴욕컬처비트의 쿨! 칼럼니스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詩 아닌 詩
강익중/화가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1984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이주했다. 1987년 프랫인스티튜드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2인전 '멀티플/다이얼로그'를 열었다. 1997년엔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공미술작품으로 2016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Totally Thames)의 메인 작품 '집으로 가는 길(Floating Dreams)' ,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벽화, 광화문 복원현장의 '광화문에 뜬 달: 산, 바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삼라만상: 멀티플 다이얼로그∞', 2013 순천 국제정원 '꿈의 다리', 2016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리운 내 고향', 2018 순천 국제정원 '현충정원' 등이 있다. 구겐하임뮤지엄, 휘트니뮤지엄, 대영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서촌 오후 4시
김미경/'브루클린 오후 2시' 작가
대구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문과와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했다. 여성신문 편집장,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2005년 뉴욕으로 이주 한국문화원 기획실에서 일했다. 2010년 뉴욕 생활을 담은 수필집 '브루클린 오후 2시'를 펴냈다. 2012년 서울로 부메랑,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2014년 3월부터 화가로서 인생의 새 챕터를 시작한다.
이야기하는 붓
김원숙/화가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 재학 중이던 1972년 도미해 일리노이주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뉴욕으로 이주한 후 여인과 자연을 모티프로 여성으로서의 삶과 그리움, 신화적인 세계를 담아 세계에서 전시회를 열어온 인기 화가. 뉴욕과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을 오가며 살고 있으며, 2011년 '그림 선물-화가 김원숙의 이야기하는 붓'을 출간했다.
Memory
김호봉/화가, Artcomcenter 대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주요 미술 공모전 등에서 여러차례 수상했다. 뉴욕대학 대학원에서 Studio Art를 전공하면서 비디오 아트에 매료되어 졸업 후엔 수년간 비디오 작업을 하며 전시를 했다. 이후 뉴저지로 건너와 평면작업으로 이어져 수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는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와 개인스튜디오 아트컴센터(Artcomcenter)에서 성인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며 작업하고 있다. https://www.artcomcenter.com
바람의 메시지
김희자/화가
이화여고 시절 문예반에서 활동한 후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다. 결혼 후 10여년 동안 붓을 꺾고 있다가, 30대 중반을 넘기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으로 다시 작업을 시도하기위해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1997년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SUNY) 방문 초청작가로 와서 한국현대미술을 가르쳤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국전을 시작으로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100 여회의 그룹전과 22회의 개인전을 열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현재 롱아일랜드 끝자락 노스포크 사운드에 거주하며, 자연과 더불어 작업하고있다. http://wheizakim.com
일할 수 있는 행복
남광우/서강대 겸임교수, COED 대표
대나무 숲
마종일/작가
1961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나 덕수상고 졸업. 대우 중공업을 거쳐 한겨레 신문사 감사실에서 일하다 1991년 퇴사한 후 박재동 화백 소개로 그의 후배 화실에서 그림을 배웠다. 1996년 뉴욕으로 이주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이후 2006 광주미술관 레지던시 작가, 2008 소크라테스 조각공원 신임미술가로 선정되었으며, 2009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2010 폴란드 로츠비엔날레에 초청됐다. 2010 LMCC 거버너스아일랜드, 2011 랜달스아일랜드, 롱아일랜드 이슬립미술관, 브롱스 미술관 전시에 참가했다. 2008 알(AHL)재단 공모전에 당선됐으며, 2012 폴락크래스너 그랜트를 받았다. http://www.majongil.com
사람과 사막
박준 Park Joon/사진작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해군 제대 후 83년 암울한 정치적인 상황을 피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뉴욕 포토그래픽아트센터스쿨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가 됐다. 1997년 첫번째 전시 후 카메라 들고, 캘리포니아 데스밸리만 30회 이상 촬영했으며, 7월 뉴욕에서 LA까지 크로스컨트리 여행도 10여회하면서 ‘로드 러너’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와이와 US 버진아일랜드만 빼고 전국을 돌았다. 아웃사이더로서 미국의 역사와 역사 속의 사람들로부터 교훈을 배우기 위해 떠난다. 1년에 2번씩은 대륙여행을 하고 있다. 2005년 뉴욕타임스는 생선과 인물을 모델로 작업하는 박씨를 대서특필했다. 그에게 "사진은 찍는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흔들리며 피는 꽃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후 2년간 미국 은행에 몸담았다가 1972년 유학. 롱아일랜드대학원 (MBA), 콜로라도 대학과 뉴욕대에서 박사과정 수료. 1990년 뉴욕에서 미국 공인회계사로 개업후 오늘에 이름. 1967년 문학예술지에 '인형'으로 등단했으며, 1990년 이후 미국 내 교육 일간지에 시작품들을 발표해왔음. 시집 '푸른 동산에 그리움이 가득하면'(2004) 발간.
창가의 선인장
이수임/화가
뉴욕 촌뜨기의 일기
이영주/수필가
강원도 철원 생. 중앙대 신문학과 졸업 후 충청일보 정치부 기자와 도서출판 학창사 대표를 지냈다. 1981년 미국으로 이주 1990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한 후 수필집 '엄마의 요술주머니''이제는 우리가 엄마를 키울게' '내 인생의 삼중주'를 냈다. 줄리아드 음대 출신 클래식 앙상블 '안 트리오(Ahn Trio)'를 키워낸 장한 어머니이기도 하다. 현재 뉴욕중앙일보에 '뉴욕의 맛과 멋' 칼럼을 연재 중이며, 뉴저지 AWCA에서 '수필교실'과 '북 클럽'을 지도한다. 또, 매월 세번째 토요일엔 음식을 싸갖고 와 영화 감상 후 토론하는 클럽 '예사모'를 운영 중이다.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June Korea/Visual Artist
서울 출생. 한국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사진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 캘리포니아 Art Center College of Design(ACCD)의 학사 과정, 뉴욕 School of Visual Arts(SVA)의 석사 과정을 각각 장학생으로 수료했다. 뉴욕에 거주하며 영상과 사진을 통해 그와 인형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속 세계의 이야기들을 현실 밖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미국 첫 개인전 'Still Lives: As I Slept, I left My Camera Over There'로 데뷔했고, 미 서부와 동부,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지에서 전시와 출판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http://www.JuneKorea.com
에피소드&오브제
한혜진/수필집 '길을 묻지 않는 낙타' 저자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 졸업 후 결혼, 1985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한양마트 이사로 일하면서 김정기 시인의 권유로 글쓰기와 연애를 시작, 이민 생활의 균형을 잡기위해 시와 수필을 써왔다. 2011년 뉴저지 리지필드 한양마트에 갤러리1&9을 오픈, 한인 작가들을 소개했으며, 롱아일랜드 집 안에 마련한 공방에서 쥬얼리 디자인도 하고 있다.
택시 블루스
필 황/택시 드라이버, 전 뉴욕라디오코리아 기자
1960년대 막바지 대구에서 태어나 자라고 1980년대 후반 대학을 다닌 486세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독립영화, 광고, 기업홍보 영상, TV 다큐멘터리, 충무로 극영화 등 영상관련 일을 주로 했다. 서른살 즈음 약 1년간의 인도여행을 계기로 정신세계에 눈뜨게 된 이후 정신세계원에서 일하며 동서고금의 정신세계 관련 지식을 섭렵했다. 2007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차 미국에 왔다가 벤처기업에 취업, 뉴욕에 자리를 잡았다. 2010년부터 뉴욕라디오코리아 보도국 기자로 활동했으며, 2013년 여름부터 옐로캡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다.
빨간 등대
수다만리
박숙희/블로거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 수료. 사진, 비디오, 영화 잡지 기자, 대우비디오 카피라이터, KBS-2FM '영화음악실', MBC-TV '출발! 비디오 여행' 작가로 일한 후 1996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Korean Press Agency와 뉴욕중앙일보 문화 & 레저 담당 기자를 거쳐 2012년 3월부터 뉴욕컬처비트(NYCultureBeat)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