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웨이브 김영순 무용단 BAM서 '영원한 지금' 세계 초연 (6/19-21)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
Eternal NOW@BAM Fisher
June 19-21, 2014
화이트웨이브 김영순 무용단(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브루클린아카데미오브뮤직(Brooklyn Academy of Music, BAM)의 피셔(Fisher) 극장에서 신작 'Eternal NOW(영원한 지금)'를 세계 초연한다. BAM 무대에 한인 안무가의 작품이 공연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순 예술감독이 안무한 'Eternal NOW'은 2010년부터 작업해온 'Here NOW(지금, 여기에)'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이다.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리어, 드라마트루기에 제임스 레버레트 예일대 교수가 참가하고 있다. 무용수로는 한인 황주환씨를 비롯 스티븐 트루먼 그레이, 켈리 가론, 미스주 하라, 광글레이 휘, 안톤 마티노프, 에밀리 포프 블랙맨, 미켈 린드플리쉬, 메이 야마나카가 무대에 오른다.
'Eternal NOW'는 "시각적으로 도발적이고, 친밀한 그리고 자명한 아름다운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자들의 특출난 다재다능함과 안무의 기교를 표본으로 만드는 강렬하고, 매우 센슈얼한 황홀한 작품"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에 BAM과 케네디센터의 DeVos Institute of Arts Management가 함께 진행하는 '2013/2014 BAM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 (PDP)'에 뉴욕에서 활동하는 무용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PDP엔 화이트웨이브 댄스 외에 American Opera Projects, Clubbed Thumb, Cora Dance, Girl Be Heard, Kate Weare Company, National Black Theatre, Ripe Time, The Civilians, Vision Into Art가 참가한다.
22일 공연은 취소됐다. BAM의 Fishman Space는 250석이다. 러닝타임 70분. http://www.whitewavedance.com
▶공연일정: 6월 19-21일 오후 7시 30분
▶갈라 오프닝 나잇: 6월 19일 (Rooftop Champagne Toast after the Show)
▶BAM Fisher Fishman Space : 321 Ashland Place, Brooklyn, NY 11217
▶티켓: $20/ *GALA Opening Night($150, $250)
▶예매처: http://www.bam.org/dance/2014/
▶문의: wwyskdc@gmail.com or 718-855-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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