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Bang
2014.12.14 22:47
숫자로 본 2014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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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The Rockefeller Christmas Tree by the numbers
크리스마스로 카운트다운!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의 트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giving tree)이기도 하다.
할러데이 시즌 고향을 떠나 맨해튼 록펠러 센터에 도착, 스와로프스키 별을 달고, 전등을 휘감고 위풍당당하면서 자애로운 자태로 서있다가 최후를 맞는다.
하루 50만명, 크리스마스 시즌 총 1800여만명이 관람하는 록펠러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서있다가 작별을 고한다,
-트리의 이동 거리: 올해의 트리는 펜실베니아주 헴록(Hemlock)에서 간택되어왔다. 160마일의 긴 여정 끝에 록펠러센터 GE 빌딩 앞에 섰다.
-트리의 나이: 2014 크리스마스 트리의 나이는 90세. 첫 록펠러 트리 점등식이 시작된 1939년에 이미 세상에 태어난 나무다.
-전구(LED)의 수: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나무를 감고 있는 전구는 총 4만 5000여개. 길이는 5마일에 이른다.
-1일 필요 전력: 불을 밝히기 위해 하루 소요되는 전력은 시간당 1297킬로와트.
-별의 크리스탈 수: 머리에 쓰고 있는 스와로프스키 스타의 크리스털 수는 2만5000개.
-나무의 무게: 올 트리의 몸무게는 13톤.
-하루 관광객 수: 매일 록펠러 트리를 관람하는 방문객의 수는 50만명, 시즌 18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