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컬처비트 3주년(3/1)...세가지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사진: 허숙현, 디자인: 변지숙
안녕하세요?
뉴욕컬처비트가 세살이 됐습니다.
2012년 3월 1일 첫 발을 디딘 후 아장아장 걸어서 여기까지 오는데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컬빗이 뉴욕의 문화와 여행에 관한 알찬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봄에 시작될 컬빗 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NYCultureBeat 드림
#1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베스트셀러가 있었지만, 뉴욕이야 말로 볼 것도 할 것도 많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세계의 심장' '세계 공연의 메카' 뉴욕에 관한 가이드북도, 정보도 넘쳐나지요.
뉴욕에 첫발을 디딘 그 때의 설레임을 떠올리면서, 뉴요커가 아닌 관광객의 심정으로 다시 뉴욕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뉴욕이야말로 매일매일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지는 도시니까요.
패트리샤 슐츠의 베스트셀러 '죽기 전 가봐야할 세계 명소' 시리즈와 잭 니콜슨+모건 프리만이 공연했던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 힌트를 얻어 뉴욕컬처비트의 NYC 버킷 리스트(NYC Bucket List)를 시작합니다. 뉴욕에서 꼭 해야할 것, 뉴욕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2 허숙현의 Coffee and The City
완벽한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한 것"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1754-1838, 프랑스 정치인)-
'스타벅스를 넘어서(Beyond Starbucks)'
카메라와 함께 뉴욕의 맛과 멋을 열정적으로 탐험하시는 프리랜서 허숙현님께서 완벽한 커피를 찾아 뉴욕의 카페들을 순례하실 예정입니다. 커피 애호가 허숙현님의 '커피 앤더 시티(Coffee and The City)'를 기대하세요.
#3 뉴욕 스토리: 필 황의 '택시 블루스'
“인생은 택시와도 같다.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던지, 아니면 그저 정지해 있던지, 택시 미터는 똑딱거린다.”
-루이즈 에릭슨(1929- , 여자 야구선수)-
'다민족의 용광로' '샐러드 보울' 뉴욕에서 택시, 옐로 캡(Yellow Cab)이야말로 시시각각 드라마가 펼쳐지는 인생극장이 아닐까요?
뉴욕라디오코리아 기자를 지내신 후 2013년 여름 택시 드라이버가 되신 필 황(Phil Hwang)님이 뉴욕 스토리 칼럼니스트로 참가하십니다. 뉴욕을 누비고 계시는 필 황님의 옐로 캡 다이어리, '택시 블루스'에서 천일야화가 펼쳐집니다.
필 황/택시 드라이버, 전 뉴욕라디오코리아 기자
1960년대 막바지 대구에서 태어나 자라고 1980년대 후반 대학을 다닌 486세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독립영화, 광고, 기업홍보 영상, TV 다큐멘터리, 충무로 극영화 등 영상관련 일을 주로 했다. 서른살 즈음 약 1년간의 인도여행을 계기로 정신세계에 눈뜨게 된 이후 정신세계원에서 일하며 동서고금의 정신세계 관련 지식을 섭렵했다. 2007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차 미국에 왔다가 벤처기업에 취업, 뉴욕에 자리를 잡았다. 2010년부터 뉴욕라디오코리아 보도국 기자로 활동했으며, 2013년 여름부터 옐로캡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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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뉴욕컬처비트 기금 조성 강익중 토트백 200개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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