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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91) 화백의 생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K옥션에서 '막은 내리고'(1989)가 8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판매 수수료를 포함하면 10억190만원에 팔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연합뉴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715177100005


천경자, 막은 내리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11/20140611010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