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Bang
2015.08.27 14:26
박주원(Juwon Park): 네팔과 인도로 가는 길, 히말라야와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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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ssage to Nepal and
India 히말라야 & 타지마할 Photo: Juwon
Park 히말라야 트레킹 전날 오후, 포카라 페와호수에서.
네팔 트레킹 5일째, 눈부시게 파랗고 하얀 히말라야 앞에서 버스가 앙증맞아 보였다.
트레킹 일주일만에 도착한 목적지, 묵티나스 템플은 힌두교와 불교 신자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곳 중의 하나로 뽑힌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가파른 언덕을 올라올 수 있게 도와주는 당나귀들도 있었는데 나도 호기심에 타보고 되돌아가는 이들을 기념삼아 찍었다.
트레킹 3일째 새벽, 푼힐 (Poon Hill) 정상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산맥
인도 델리. 무굴제국의 두번째 황제였던 후마윤의 묘
이른 새벽의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지만 실물이 가져다주는 감동은 사진으로 담아낼 수가 없었다.
인도 리시케시 (Rishikesh). 요가의 성지중 하나로 잘 알려졌지만 강가가 가져다주는 아름다움만으로 머무르기에 충분했다. JuWon Park/박주원 (Freelance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