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Apple People
2015.10.27 14:44
박근혜 대통령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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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Refashioning
Korean Culture
개원 36년만에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맞은 뉴욕한국문화원. 박근혜 대통령과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 ⓒ청와대
뉴욕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Service, New York/원장 오승제)이 개원 36년 만에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맞았다.
지난 9월 28일 유엔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이던 박근혜 대통령은 맨해튼 파크애브뉴의 뉴욕한국문화원을 찾아 국가 브랜드 전시‘한국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관람하고, '케이 컬처'(K-Culture)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이 뉴욕한국문화원에서 K-컬처 서포터즈에 둘러싸여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기반한 국가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류 확산을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 창출의 전진기지로서 재외 한국문화원이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학계, 스포츠계, 패션계 인사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학생 등으로 새롭게 발족한 'K-컬처 서포터즈'에게 "문화를 통해 (한미) 양국 국민이 가까워지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28일 오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오승제 원장, `K-컬처 서포터즈`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