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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NYC
2013.01.27 18:01

뉴욕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10가지

조회 수 11602 댓글 0
grimaldi1.jpg 
브루클린 다리 아래 명물 그리말디의 오리지널 피자리아. SP 
 

Food and the City


음식은 스스로 말한다. 음식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다민족의 용광로(melting pot)’ ‘샐러드 볼(salad bowl)’로 불리우는 뉴욕은 먹거리 천지이며, 식도락가들의 낙원이다. 여행자에게 물론, 거주자에게도 뉴욕은 신선한 먹거리가 늘 호기심을 자극한다. 

뉴욕의 대표 음식은 무엇일까? 
한인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가 된 그리말디의 피자, 마그놀리아의 컵케이크, 피터 루거의 스테이크, 셰이크섁의 햄버거, 첼시마켓의 랍스터…

가끔씩 먹으면서 뉴요커라고 느끼게 되는 음식 10가지와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뽑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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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엔 낮에 햄버거를 주문하는고객도 상당수다. SP

뉴욕에서 먹어야할 음식 톱 10                                                           


1. 피자 PIZZA

pizza-roberta.jpg 클린턴 일가가 파티를 한 브루클린 로버타의 마거리타 피자. SP

 사이즈가 크고, 접어서 먹을 수 있는 뉴욕의 얄팍한 피자. 파이에 이탈리아 국기 색깔인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베이즐이 얹혀진 마거리타 피자 한 판이면 우리의 비빔밥처럼 영양가 만점의 완벽한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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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페퍼를 토핑한 그리말디의 M 사이즈 피자. 테이크아웃. SP

▶그리말디(Grimaldi’s): 줄리아나의 공격으로 더 크고, 근사한 빌딩으로 옮기며 바도 마련했다. 전만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모짜렐라 치즈의 맛이 최고. 버섯, 블랙 올리브, 프로슈토 등 토핑 선택. 현금만 받는다. ATM이 식당 안에 있다.
http://www.grimald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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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 먼 여정이지만, 장인 정신이 투철판 마르코 아저씨의 시칠리아 피자를 먹으러 가게 된다.

▶디파라(Di Fara’s): 여행객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곳. 브루클린 저 멀리에 있으며, 줄도 길다. 그리고 허름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뉴욕 거주자라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피자집. 2-3개월에 한번씩 와인 한병 들고 지하철 타고 간다. 돔 디마르코 아저씨의 장인정신에 감탄하기 위해서. 자갓에서 8년 연속 뉴욕 피자 1위로, 라스베가스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디마르코 아저씨가 직접 빚어서 천천히
만들어주는, 그래서 1시간 기다릴 때도 있는 시칠리안 피자의 맛은 이 허름한 곳에서만 맛볼 수 있을 듯하다. http://www.difara.com



2. 스테이크 STEAK

steak-palm.jpg 팜(Palm)의 콤보 밀 필레미뇽(미니 사이즈).

우리는 고기 한점이 있으며, 국을 끓여서 온 가족이 나누어 먹고, 소간에서 소꼬리까지 소 한마리 각 부위의 다양한 조리법을 보유한 지혜로운 한민족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인디언의 광활한 땅을 빼앗으며 국가를 건설한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선 요리라고 해봐야 아기 얼굴만한 고기를 구워먹는다. 스테이크. 시민권을 받으면 먹는다는 음식 또한 스테이크. 미국의 상징이기 때문. .  


peter-luger4.jpg 피터 루거.
▶피터 루거(Peter Luger Steak House): 브루클린 윌리엄스브리지 아래 위치한 뉴욕 넘버 1 스테이크 하우스. 현금만 받고, 지하철로 가기 불편하지만 맨해튼의 스테이크하우스들과 다른 구식의 멋이 있다. 이곳의 웨이터 월 수입은 상상을 초월, 독립해서 맨해튼에 스테이크하우스 볼프강(Wolfgang’s Steakhouse)를 차린 웨이터도 있다. 크고 잘생긴 토마토와 양파 샐러드에 피터루거 소스를 발라 먹으면서 스테이크를 기다리면 된다. 와인 리스트는 미드타운에 비해 상당히 초라하다. http://www.peterluger.com/


steak-sparks.jpg 스팍스
▶스팍스(Sparks Steak House): 업스케일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 전에 바로 앞에서 뉴욕 마피아의 쌍두마차의 보스(폴 카스텔라노)가살해됐다. 그의 라이벌 존 가티가 명령한 것. 그래서인지 ‘소프라노’나 ‘굿 펠라스’의 어깨들을 연상시키는 웨이터들도 있어서 더 드라마틱하다. 칵테일로 시작해, 시저샐러드와 필레미뇽으로. 반병짜리 와인도 제법 많다. http://sparkssteakhouse.com/

3. 핫도그 HOT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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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블루의 DBGB 핫도그.

우리나라에서 핫도그 하면, 나무 젓가락에 프랭크 소시지를 끼워 밀가루를 입혀 튀겨낸 것. 케첩을 길게 발라 먹던 옛날이 생각난다. 
그런데, 뉴욕에선 그런 핫도그를 보기 힘들다. 디트로이트의 핫도그 전문점 ‘코니아일랜드’에 갔더니 옥수수 가루를 입혔다고 해서 콘 도그(Corn Dog)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

매년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네이탄 핫도그 먹기 경연대회는 미국 먹거리의 상징이다. 시작은 독일이었지만, 100여년 전 뉴욕의 코니아일랜드 비치 구루마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뉴욕의 간판 음식이 됐다. ‘섹스 앤더 시티’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그레이즈 파파야’의 핫도그($1.50)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핫도그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도시에서 햄버거가 왜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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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빌리지의 심야 핫도그. 칠리도그와 스파이시 레드 넥 도그.

▶크리프 도그(Crif Dog): 이스트빌리지의 반 지하에 있는 크리프 도그는 베이컨, 햄, 계란,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은 기발한 핫도그 메뉴(뉴요커 도그, 칠리 도그, 치와와, 츠나미, 굿모닝, 스파이시 레드 넥 등을 자랑하고 있다. 저녁 무렵 뉴욕 여피에서 펑크족까지 흥미로운 고객들도 구경거리. http://www.crifdogs.com/

hot-dog-shacago-dog4.jpg 시카고 스타일의 셰이카고 도그.
▶셰이크 섁(Shake Shack): 지금은 브루클린까지 체인을 확장한 셰이크 섁은 햄버거가 인기있지만, 핫도그 ‘섁카고 도그(Shack-cago-Dog)’을 먹어볼 필요가 있다. 시카고 스타일의 이 핫도그는 토마토, 피클, 양파, 렐리쉬 토핑으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http://www.shakeshack.com/


4. 베이글 BA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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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아침은 베이글로 시작됩니다’라는 광고 문구가 있었다. 유대인 뉴요커들의 전형적인 식사는 베이글에 크림치즈와 훈제연어(lox)를 얹어 먹는 것. 폴란드에서 만들기 시작됐다는 베이글은 밀로 만죽해서 일단 끓는 물에 잠깐 삶은 후 오븐에 굽는다. 그래서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고소한 맛이 관건이다. 크림 치즈만 발라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참치샐러드나 훈제연어를 끼운 샌드위치는 둘이 나누어 먹을 정도.   

10년 전만해도 어퍼웨스트사이드@80스트릿의 H&H 베이글은 뉴욕 최고의 베이글로 명성을 떨쳤다. 항상 줄이 길었으며, 홈리스맨이 문을 열어주면서 동냥했다. 1972년 오픈한 H&H가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파산한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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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베이글에 크림치즈, 세이블 피쉬, 토마토를 끼운 샌드위치와 커피.SP

▶에싸-아-베이글(Ess-A-Bagel): 오래 전 다운타운 1애브뉴@21스트릿 본점에서 끓는 물에 베이글을 담구는 것을 보고 한국의 방앗간 같아 정겨웠는데, 교통이 불편해 발길이 닿지 않는다. 미드타운 3애브뉴엔 테이블도 있어서 편리하다. 플레인 베이글에서 레이즌 펌퍼니클, 스캘리온, 록스,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감미로운 훈제생선 스터전(sturgeon)이나 세이블
(sable)을 끼운 베이글 샌드위치도 추천. 토스트는 안해준다. 가장 가기 좋은 방법은 23스트릿에서 크로스타운 버스 M23을 타고 1애브뉴에서 내려 2블럭 걷는 것. 에싸 아 베이글은 히브리어로 Eat-a- Bagel 이라고. http://www.ess-a-bagel.com/


5. 햄버거 Hamburger

00hmpg_food_2.jpg  ShakeShack

▶셰이크섁(Shake Shack): 고급 레스토랑 그래머시 태번과 유니온스퀘어파크를 운영하는 다니엘 메이어가 매디슨스퀘어파크에 차린 아웃도어 식당으로 순식간에 컬트가 됐다. 셰이크 섁은 이후로 타임스퀘어, 어퍼웨스트, 이스트, 브루클린 보로홀 인근까지 확장해 더 이상 추운 날 공원에서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어졌다. 맥도날드에 도전하는 셰이크 섁 만세! http://www.shakeshack.com/  

▶버거조인트(Burger Joint): 카네기홀 인근의 고급 호텔 르 파커 메리디안 로비 프론트 데스크 옆엔 길고 두꺼운  브라운 커튼이 쳐져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70-80년대 풍의 자그마한 햄버거 식당이다. ‘버거 조인트’는 셰이크섁의 등장 이전엔 뉴요커들의 컬트 식당이었다. 콘서트 끝난 후 한밤중에 햄버거, 프라이와 밀크셰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6. 치즈케이크 CHEESE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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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에로의 이탈리안 치즈케이크(테이크 아웃).
▶베니에로(Veniero’s): 이스트빌리지의 이탈리인 베이커리 & 카페 베니에로는 자리 잡기가 힘들어 늘 치즈케이크를 테이크아웃한다. 뉴욕 스타일의 빡빡한 치즈케이크가 아니라, 리코타 치즈를 듬뿍 넣어 촉촉한 맛이 일품인 시칠리안 스타일이다. 슬라이스를 무게로 달아 판다. 한적한 날 카페에서 체리 럼주에 적셔 먹으면 더 근사할 것 같다. 에스프레소 한 잔과 함께. 1894년 오픈했다. http://www.venierospastry.com/


cheesecake-grandcentral100-juniors.jpg 그랜드센트럴 지하의 주니어.
▶주니어(Junior’s):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주니어 치즈케이크는 타임스퀘어 극장가와 그랜드센트럴 푸드 코트까지 진출했다. 이탈리안 치즈케이크와 다른 점은 헤비 크림치즈나 사워크림을 사용, 크리미하고 부르러우며 냉동하기도 좋다고. http://www.juniorscheesecake.com/

7. 카츠 델리 Katz's D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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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오르가즘 장면 후 뉴욕 명소가 된 카츠델리. SP

▶카츠(Katz's):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오르가즘 장면으로 유명해진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유대인 델리카트슨. 레이건, 클린턴 대통령도 다녀갔다. 지하철 개찰구 같은 입구에서 표를 받아 주문하고, 나갈 때 현금으로 계산한다. 줄 서기 싫은 때는 사진으로 도배한 왼편에서 웨이터의 테이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스트라미(후추를 입힌)와 콘 비프(좀 더 부드러움) 콤보를 시키면, 둘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 정도. 주문랄 때 두 가지 맛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비계 없이(lean) 주문하면, 1불 추가, 팁을 주면 고기량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주말 화장실 옆 안쪽 자리는 투어 그룹 차지한다. http://katzsdelicates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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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트라미와 콘비프 콤보 샌드위치



8. 컵 케이크 CUP CAKE

cupcake-veniero.jpg 비네이로의 컵케이크.

뉴욕에서 특히 9.11 이후 빵집은 무수히 늘어났다. 그런데, 베이글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차례로 문을 닫고, 컵케이트 베이커리들이 곳곳에 오픈하고, 벤더까지 생긴 걸 보면 ‘섹스 앤더 시티’에 마그놀리아 베이커리가 등장하면서부터인듯 하다. 다이어트에 혈안이 되어 있는 뉴요커들이 달고, 칼로리가 많은 컵케이크에 탐닉하는 것은 ‘섹스 앤더 시티’가 퍼트린 환상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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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벌써 문을 닫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와 미란다(신시아 닉슨)이 맛있게 컵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방영된 후 록펠러센터, 블루밍데일 백화점에 들어갔으며 라스베이거스, 듀바이까지 진출했다. 파스텔 톤의 컵케이크, 바나나 푸딩이 인기. http://www.magnoliabak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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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드 바이 멜리사(Baked by Melissa): 달달한 마그놀리아 베이커리의 컵케이크보다 컬러풀하고, 풍미도 다양하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애교의 미니 컵케이크. 소호의 옷장만한 가게에서 시작해 맨해튼 곳곳에 체인을 확장했다. http://www.bakedbymelissa.com

9. 일본 라면 JAPANESE RAMEN

ramen-Momofuku_Food_img_9831b.jpg  모모푸쿠 라면은 좀 짰고, 국물이 자작하다. 

데이빗 장의 ‘모모푸쿠 누들 바’ 이후 일본라면 광풍은 이스트빌리지를 넘어서 이스트할렘, 브루클린까지 퍼져나갔다. 간장(shoyu))과 소금(shio) 간 국물에서 닭과 돼지국물, 된장라면, 매운라면, 스태미나라면까지 스시 열풍은 잠잠해지고, 라면 열풍이 불고 있다. 주의할 것은 요리사가 진짜 일본인인가를 확인하는 일. 이스트빌리지의 모모푸쿠 누들바, 4애브뉴의 이뿌도, 52스트릿 단지(Danji) 인근의 토토라면은 항상 붐비므로, 늦은 오후나 한밤중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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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새 라면집 간소(원조)의 얼큰하고 구수한 스파이시 미소 라면. SP

▶간소라면(Ganso Ramen): 지난해 브루클린 보로홀과 BAM(Brooklyn Academy of Music) 사이에 오픈한 새 라면집. 원조라는 뜻의 일본어인 이 식당은 일본인 셰프와 일본에서 살았던 작가가 동업하고 있다. 유리창을 통해 본 주방에서 일본인 아저씨가 만두를 만드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세번 가서 간소라면(담백한 맛), 스파이시 미소라면(조금 짯으나, 시원), 갈비라면(든든), 교자(날개 달린 교자는 뉴욕 최고), 슈마이(새우만두)가 모두 만족스러웠다. http://gansonyc.com/



10. 랍스터 LOSBTER

lobster6.jpg 차이나타운 랍스터, 집으로. SP
lobster3.jpg 센트럴시푸드.

한국에선 너무도 비싸고, 거의 냉동인 랍스터겠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에선 100불이 훨씬 넘었다.
하지만, 뉴욕에선 라이브 랍스터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롱아일랜드에서도, 메인주에서도 잡히기 때문이다. 로컬은 시타렐라 같은 수퍼마켓이나 차이나타운에서 라이브 랍스터를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 것이 가장 싼 방법. 우리는 차이나타운 센터스트릿의 ‘대대용하’(Central Seafood)에서 랍스터(*암컷에 알이 많아 좋다)와 던저니스 크랩(*암컷은 못잡게 되어있다)을 사다 끓여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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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플레이스(Lobster Place): 한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첼시 마켓 안의 생선가게로 라이브 랍스터를 즉석에서 쪄서 준다. 조리할 필요 없고, 서비스나 비용 부담없이 푸짐하게 랍스터 한 마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보수 공사로 확장했다.. http://www.lobsterplace.com

lobsterpalm.jpg 팜.
▶팜(Palm Restaurant): 원래 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지만, 서프&터프(surf&turf, 생선과 고기)로 종종 스테이크와 랍스터 콤보가 메뉴에 나온다. 원하는 파운드를 알려주면, 랍스터를 브로일해서 제공한다. http://www.thepalm.com/Palm-One.


burger-chakeshack.jpg 셰이크섁.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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