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타임스퀘어 지하철의 미술품 찾기: 리히텐쉬타인, 제이콥 로렌스, 빅 무니즈...
‘세계의 맥박’ 타임스퀘어역에는 무려 N,R,Q,S,1,2,3,7 등 8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난다.
뉴욕 지하철의 소음과 숨가쁜 리듬 속에서 ‘동중정(動中靜)’의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 공익 미술작품(Public Art)이다.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15> 서브웨이 아트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Theater District 50
15. 지하철은 갤러리, 타임스퀘어의 서브웨이 아트 Subway Art
로이 리히텐쉬타인의 ‘타임스퀘어 벽화(Times Square Mural, 2002)와 뮤지션들.
198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이 낙서와 그래피티 아트로 지저분했던 지하철을 정화하기 위해 ‘운송을 위한 미술(Art for Transit)’을 설립한 후 지하철 설치 미술가를 선정해 지하철에 아트를 도입했다. 그리하여, 뉴욕의 악명높은 지하철엔 미술가들의 작품이 설치되면서 공공 갤러리로 변신했다.
뉴욕 출신 로이 리히텐쉬타인(Roy Lichtenstein)의 ‘타임스퀘어 벽화(Times Square Mural, 2002) 앞에서는 언제나 지하철 악사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2015년 4월 MoMA에서 회고전 ‘One Way Ticket’이 열린 흑인 화가 제이콥 로렌스(Jacob Lawrence)의 모자이크 벽화 ‘New York in Transit’(2001)도 찾아본다.
VIK MUNIZ, New York City
지하철 입구에 설치된 브라질 출신 사진가 빅 무니즈(Vik Muniz)가 조지 벨로스(George Bellows)의 그림 1911년 작 모사한 디지털 사진작품 'New York City'도 찾아볼만 하다. 무니즈는 잡지를 찢어 모자이크, 벨로스의 회화를 라이트 박스로 제작했다. 벨로스의 오리지널은 워싱턴 DC의 내셔널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MTA Arts
@Times Square-42nd St.
ROY LICHTENSTEIN
Times Square Mural, 2002 (Collage 1990, fabricated 1994), Porcelain enamel
on wall of N, Q, R, S, W, 1, 2, 3 mezzanine
JACOB LAWRENCE
New York in Transit, 2001, Glass mosaics
on stairway wall between N, Q, W, R and S mezzanines
JACK BEAL
The Return of Spring/The Onset of Winter, 2001/2005, Glass mosaic
on wall of 41st Street/7th Avenue mezzanine
TOBY BUONAGURIO
Times Square Times: 35 Times, 2005, Ceramic plaques inset
in glass block passageway
JANE DICKSON
Revelers, 2008, Glass mosaic
in lower mezzanine and 41st Street passageway between Port Authority and Times Square
VIK MUNIZ
New York City, after George Bellows (Pictures of Magazines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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