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심장' 타임스퀘어가 '세계의 입맛'으로 변신하는 날. 6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Taste of Times Square)가 열린다.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19>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Theater District 50 

19.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 Taste of Times Square

뉴요커들이 날이 갈수록 음식에 집착하면서 잘 나가는 요리사들은 스타덤에 올랐고, 여름이 오면 곳곳에 푸드마켓이 열리며, 음식 축제가 연이어진다. 

'세계의 심장' 타임스퀘어가 '세계의 입맛'으로 변신하는 날.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Taste of Times Square)는 주로 6월 첫째 주 월요일(주로 브로드웨이 공연이 없다) 저녁 때 열린다. 올해는 6월 6일.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티켓할인부스 TKTS 인근 46스트릿 브로드웨이에서 국제음식의 거리 10애브뉴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엔 인근 레스토랑들이 대거 참가해 시식회를 연다. 주니어의 치즈케이크, B.B. 킹 블루스 클럽 & 그릴, 하바나 센트럴, 카마인, 버질즈 리얼 BBQ, 하드록 카페, 존스 피자리아 등 40여개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46스트릿(8-9애브뉴)의 레스토랑 거리(Restaurant Row)에는 허틀랜드 브류어리(Heartland Brewery)의 비어 가든(Beer Garden)이 마련되며, 음악 밴드의 연주가 먹거리 축제를 더 흥이 나게 만들어준다.

참가는 무료. 시식하려면, 번거롭지만 taste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음식은 $2-$6. 티켓 대기 줄을 피하고 싶다면, 온라인이나 타임스퀘어뮤지엄&비지터센터(7애브뉴, 46-47스트릿)에서 예매할 수 있다. http://www.timessquarenyc.org.

*2016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 참가 레스토랑

 *2014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