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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01:15
뉴욕필 '콘서트 인더 프로스펙트파크' 브루클린: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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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Philharmonic
Concert in the Prospect Park 2016
"이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브루클린에 사는 사람들, 또 하나는 브루클린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브루클린 보로청장 에릭 L. 아담스-
베토벤 '피델리오' 오버쳐
뉴욕필하모닉이 6월 17일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에서 '2016 콘서트 인더 파크'를 열었다.
15, 16일 센트럴파크에 이은 프로스펙트파크는 프레데릭 로 옴스가 디자인한 공원으로 내년이면, 150주년을 맞는다.
이날 콘서트에서 뉴욕필은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 서막으로 시작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콘체르토(솔로이스트 안소니 맥길), 그리고 베토벤의 심포니 3번 '영웅(Eroica)'를 연주했다.
뉴욕필은 20일(월) 퀸즈 커닝햄파크, 21일 브롱스 밴코틀랜드파크에서 '콘서트 인더 파크'를 연다.
뉴욕필하모닉의 클라리넷주자 안소니 맥길리 솔로이스트로 협연한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클라리넷 콘체르토'.
밤이 내린 후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Eroica)'
불꽃놀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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