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Blues
2016.07.17 01:50
재즈 싱어 베로니카 스위프트 이리디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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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 Swift@Iridium
주목할만한 재즈 싱어, 베로니카 스위프트
Un Certain Regard: Veronica Swift
재즈 싱어 베로니카 스위프트(Veronica Swift, 22)는 나이보다 훨씬 노숙해 보인다.
지난 12일 맨해튼 재즈 클럽 이리디움(Iridium) 무대에 오른 그녀는 음악 가족 출신이라고 밝혔다. 아버지 호드 오브라이언(Hod O’Brien)이 피아노 반주를 하러 무대에 올랐고, 어머니 스테파니 나카시안(Stephanie Nakasian)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아버지의 피아노 옆에서, 노래하는 어머니 옆에서 보고 배웠기 때문이리라.
아버지 호드 오브라이언의 반주로 노래하는 베로니카 스위프트.
재즈 싱어인 엄마 스테파니 나카시안도 무대에 올랐다.
베로니카 스위프트는 신동 출신 재즈 뮤지션이다. 9살 때 2개의 CD를 출반했으며, 11살 때 링컨센터 디즈스 클럽 코카콜라의 '재즈계 여성(Women in Jazz)'에 데뷔했다. 지난해 가을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콩쿠르(Thelonious Monk Jazz Competition)에서 2위한 후 트라이베카 퍼포밍아트센터, 재즈엣링컨센터에서 공연했다.
Greg Chen – piano, Daryl Johns- bass, Scott Lowrie- drums and Veronica Swift-vocal, Iridium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스위프트는 아직은 새내기, 그래서 무대 매너가 아직은 세련되지는 않았다.
스타 재즈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베로니카 스위프트에 주목해본다. http://www.veronicaswift.com.
Iridium 1650 Broadway(Bet 50 & 51 St.) http://theirid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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