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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00:23
진저브레드 하우스로@매디슨스퀘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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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하우스@매디슨스퀘어파크
Gingerbread Village@Madison Square Park
Gingerbread House오리지널 세이크 섁(Shake Shack)가 자리한 매디슨스퀘어파크(Broadway&23rd St.)에 고소한 생강쿠키로 만든 진저브레드 하우스가 세워졌다.
커피 브랜드 폴저스(Folgers)가 후원하는 이 진저브레드 하우스는 실제로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과자로 만든 집이다. 하우스 안엔 크리스마스 트리와 마쉬맬로 눈사람, 파이어플레이스에 인터액티브로 즐길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12월 6일 매디슨스퀘어파크 진저브레드 하우스 오프닝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폴저스 커피와 음식을 제공했다.
진저브레드는 15세기 독일에서 유행한 빵으로 스웨덴에서는 수녀들이 소화를 돕기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독일어로는 '레브쿠켄(Lebkuchen)'이라 부르며, 주로 인형 모양 비스킷으로 만들어져 창문 장식으로도 쓰였다.
그림 형제의 독일 동화 '헨젤과 그레텔(Hasel and Gretel)'에서 오누이가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진저브레드(The Gingerbread Man)'은 사람모양의 진저브레드 쿠키가 사람이 된다는 동화.
할러데이 시즌 진저브레드로 만든 집이 종종 만들어진다.
2013년 텍사스의 브라이언에서 한 그룹이 2520 평방피트의 하우스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같은해 타임스퀘어 마리옷 마퀴 호텔의 셰프 존 로비치가 135개의 하우스에 22개의 빌딩, 케이블카와 기차가 있는 진저브레드 빌리지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유니온스퀘어와 컬럼버스 서클 할러데이 마켓 'German Delights'에서 진저브레드 쿠키를 구입할 수 있다. 생강맛이 오묘하고, 넛이 고소하며, 달지 않아 커피와 함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http://germandelights.com/holidaymarket.htm
German De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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