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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식당 정식(Jungsik) 임금체불 피소


미슐랭 2스타 정식(Jungsik, 대표 임정식) 임금체불 집단소송을 당했다.


eater.com에 따르면, 정식의 웨이터 출신 데이빗 밥 등 웨이터들이 풀팁 분배와 체불 임금을 지급하라고 6일 정식당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웨이터들의 공동 팁이 서비스 스탭에 정당하게 분배되지 않고, 매니저와 키친 스탭 등 본래 팁을 받지않는 직원들에게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프라이빗 이벤트에서도 팁은 부과되지만, 서비스 스탭에게 제대로 지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2015년까지 5개월 가까이 정식에서 일한 데이빗 밥은 미지불 최저임금과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라고 청구했다. 집단소송의 피해자 수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Chef-Jung-Sik-Yim-Jungsik.jpg Chef Jung Sik Yim


서울 정식당의 뉴욕 지점인 레스토랑 정식은 2011년 트라이베카(2 Harrison St.)에 오픈한 후 현재 테이스팅 메뉴 200달러, 세트 메뉴를 125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2013 미슐랭 스타 1개를 받은 후 2014부터 연속 3년째 미슐랭 2스타를 지켜오고 있다. 2017 미슐랭 뉴욕편에서 미슐랭 3스타는 6곳(세프즈 테이블 엣 브루클린 페어, 일레븐 매디슨 파크, 장 조지, 르 버나단, 마사, 퍼 세),2스타는10곳(아쿠아빗, 아스카, 아테라, 블랑카, 다니엘, 정식, 코, 마레아, 모던, 소토)이다.


뉴욕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퍼 세(Per Se, 대표 토마스 켈러)와 '아이언 셰프' 마리오 바탈리의 레스토랑에서도 임금체불과 팁 분배 소송이 벌어졌다. 퍼세는 50만 달러로 합의에 도달했으며, 마리오 바탈리는 500만 달러 이상에 합의봤다.


17.jpg Jungsik NYC http://jungsik.com


Michelin-Starred Jungsik Sued for Unpaid Wages

A former backwaiter says managers at the upscale Korean restaurant skimmed the tip pool

http://ny.eater.com/2017/1/6/14190252/jungsik-wage-law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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