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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소리를 만나다

2017 한국 전통악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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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악기 전시회가 2월 22일 뉴저지 리지필드 한양마트 내 누리홀에서 열렸다. 

뉴욕의 가야금주자 서라미씨와 한국 최대의 악기사를 운영하는 인간문화재 이수자 박성기 대표의 궁중국악기(http://www.goongjung.co.kr)가 공동으로 주최한 첫 국악기 전시회엔 한국에서 공수해온 가야금 5대와 장구 1대를 비롯 전통 수공예 장신구, 국악기 교재가 선보였으며, 화가 박은경, 남헌우씨의 작품도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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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미씨는 "오후 3시 전시회관을 오픈하기도 전에 2시30분부터 이미 기다리고 계셨다가 입장하셨습니다. 3시 정각에 뉴욕 한국문화원 오승제 원장님과 문화원 직원 두 분까지 직접 오셔서 좋은 악기를 구입하는 방법, 손질방법 및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물으셨습니다. 특히 1시간정도 계시면서 국악기를 구입하러오신 한국 학교 교장선생님 들과의 대화의 시간까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가야금 5대와 장구2대는 전시회장 1시간만에 모두 판매되어 예약판매를 하였고, 폐장시간까지 약 70 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사진: 서라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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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546800&mid=CulBeat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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