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unset To Nightfall,

the view from the Empire State Building's observation deck

류원혜/뉴욕컬처비트 인턴기자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은 지상 102층, 높이 1250ft(381m)의 아르데코 양식 빌딩이다.  '킹콩' '정사'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종종 등장했다.

전망대는 86층과 102층, 두곳에 마련되어 있다. 86층 전망대(Main Deck)는 야외에서, 102층 전망대(Top Deck)는 통유리로 된 실내에서 뉴욕을 비롯 뉴저지, 그리고 화창한 날엔 코네티컷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로 가려면 우선 2층에서 보안 검색 후 티켓을 구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해가 질 무렵 올라가서 야경까지 감상하려는 여행자들로 인해 여름엔 오후 6시경부터 9시까지, 겨울엔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인파가 몰린다. 좀 더 빨리 입장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은 일반/노인/어린이 모두 동일 가격으로  86층은 $60, 102층은 $80이다.

Empire State Building

350 5th Ave.@34th St.

개방시간: 8AM~12:AM(엘리베이터 탑승 마감 23:15 PM)

티켓: 86층 전망대(성인 $34, 62세 이상 $31, 6~12세 $27)

86층 + 102층 전망대(성인 $54, 62세 이상 $51, 6~12세 $47)

http://www.esbnyc.com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가이드 

류원혜/뉴욕컬처비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