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429 댓글 0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갑질해온 사회학과 "한신갑 교수를 파면하라"며 서울대생들이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너는 좀 맞아야 한다”,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자가 있다는 데 제가 딱 그 케이스다” 
지도 대학원생들에게 수차례 자택 청소를 시키고 옷 수선, 자동차 운전, 핸드폰 개통 등 강요...

Hansingap1.jpg

‎유현미‎ to H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학생모임 <페이스북>
July 31, 2017 · 
안녕하세요,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유현미입니다. 대학원생 의견서 내용을 공유(연서명은 본부에만 제출)합니다. 7월 31일 20시 현재, 대학원 재학생 77인(58.8%) 및 석사 졸업생 14인이 서명해 주셨습니다.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한신갑 교수 해임 촉구 대학원생 의견서
https://www.facebook.com/ActionAgainstH/posts/142212476364600

Hansingap2.jpg

"성추행 교수 파면하라"..서울대생들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H교수가 대학원 지도 학생, 학부생, 동료 교수, 학과 조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폭언과 성추행을 일삼았다
 "쓰레기다" "정신이 썩었다" "못 배워먹어서 그렇다" "너는 좀 맞아야 해" 등 지도 대학생과 직원 동료 교수에 대한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지도 대학원생들에게 수차례 자택 청소를 시키고 옷 수선, 자동차 운전, 핸드폰 개통 등을 강요하는 등 사적으로 업무를 지시했을 뿐 아니라 제자들의 연구비도 수차례 횡령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322173715078

“‘갑질’ ㅎ교수 엄중 조치하라” 서울대 사회학과 한 목소리
ㅎ교수는 학교에 부임한 2010년부터 대학원생과 학부생, 조교 등을 상대로 성희롱과 인격 모독적 폭언을 벌여 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중징계(정직 3개월) 권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인권센터 조사 결과, ㅎ교수는 대학원생 등을 상대로 “너는 좀 맞아야 한다”,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자가 있다는 데 제가 딱 그 케이스다” 등 성희롱과 폭언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학원생들에 자택 냉장고를 청소하게 하는 등 사적인 업무지시를 내려서 문제가 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6296.html

서울대 '갑질교수' 귀환에 학생들은 "멘붕"
H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학생들에게 자신의 집을 청소하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체류로 집을 비울 때마다 배달된 우유나 주스 등을 대학원생 제자에게 챙기도록 하는가 하면 벽에 핀 곰팡이까지 주기적으로 제거시키는 방식이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09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