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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1:54
‘미투’ 유민호 교수, 성신여대생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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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유민호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가 대자보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MeToo 가해 교수의 반격.
유민호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대 졸업 후 웨스턴시드니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영상 박사학위를 받았다. 호주 Astre에서 광고마케팅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했고, 다국적 광고 에이전시 DDB Needham, George Patterson’s Bates 등과 다수의 광고를 제작했다. 논문 '영화홍보용 온라인 콘텐츠의 유형 및 접근방법 분석' 'HD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한 연구' '디지털 시네마에 관한 연구-이미지 제작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등. 저서 '2D그래픽스 기초이론', 공저 '2D 그래픽스 기초이론'과 '컴퓨터는 극장이다'.
'미투' 가해자 지목된 성신여대 교수, 대자보 붙인 학생 고소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을 성희롱·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대자보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신여대 A 교수가 자신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인 학생들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29일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9/0200000000AKR20180329177600004.HTML
‘미투’ 대자보에 지목된 성신여대 교수, 명예훼손으로 학생들 고소
‘미투 운동’이 대학가로 확산되며 성신여자대학교 학과장 출신 교수 유모씨가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지목됐다. 이에 유씨가 학생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씨는 학생들에게 “안아 달라” “허벅지가 너무 빈약하다”는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허리나 등을 감싸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해왔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38874&code=61121111&sid1=soc
교수가 스폰 제안까지?…성신여대판 미투 기막힌 사연
어느 날엔 교수가 인적이 없는 골목길로 운전을 해서 갔다”며 “운동 얘기를 하면서 다리 쪽에 힘을 줘보라고 했다. 치마를 입고 있어 당황스러워하는 데도 은근히 다리 쪽에 손을 댔다. 갑자기 ‘엉덩이에도 힘을 줘봐라’며 엉덩이에도 손을 댔다. 거절 의사를 표시하면 강제적인 행동을 할 것 같았다”... ‘200만~300만 원 정도 빌려줄 테니 취업하고 갚으라’는 식으로 말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91407
#성신여대_미투' 총공…묻힌 미투 살리기에 나선 네티즌들
현재 해당 계정은 성신여대 재학생 오모(19)씨가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오씨는 총공 직전 학교에 유모 지식서비스공과대 교수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대자보를 붙이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808597&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