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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용화여고생들의 #미투, 창문 포스트 잇으로 남교사 성추행 폭로 

"(A교사가) 남자 선생님들 모여서 담배 피는 4층으로 자주 불렀고, 소파 옆에 앉히고 허벅지 만지고 어깨동무하듯 어깨를 감쌌다."<1996년 졸업생>
"(B교사가) 애국가를 소리내 부르지 않는다며 항상 들고 다니던 나무 봉으로 가슴을 찔렀다." <2007년 졸업생>
"(A교사가) 배꼽과 생식기 사이 예민한 부분을 얇은 회초리로 때리고 상담을 위해 찾아가면 은근슬쩍 허벅지와 가슴을 터치했다." <2009년 졸업생>
"(A교사가) 비오는 날 수업 시간에 뜬금없이 '내가 교장이 되면 학교 천장을 없애 너희들 모두 적셔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0년 졸업생>
"(A교사가) 재킷을 들추고 '네 속이 궁금해'라며 가슴에 얼굴을 들이댔다." <2014년 졸업생>
"(D교사가) 화장을 하고 졸업사진 찍는 학생에게 '술집여자 같다. 나중에 술집에서 일해도 되겠다'고 했다." <2018년 졸업생>
"(C 교사가) 어깨동무를 했는데 손이 자꾸 가슴에 닿았고 목과 쇄골 쪽을 만졌다." <재학생>
-용화여고 성폭력뿌리뽑기위원회 설문조사-<서울신문> 
http://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906742&sid1=&mode=LSD&mid=shm

-국어과 교사: 평소 보이는 아이들에게 인사식으로 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렸다. 마음에 안 드는 아이는 하나 골라잡아서 자퇴하고 싶을 만큼 괴롭혔을 정도로 인성 문제도 상당했다.
-체육과 교사: 과거 자신의 학생과의 내연관계가 밝혀져 휴직당했다. 부인에 아들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직하고도 여전히 학생들에게 과도한 스킨쉽을 하는 논란이 될 행동들 때문에 신고 당했다.
이 학교의 남자 교사 4명은 수업 도중 성적으로 불쾌한 발언을 일삼고, 학생의 엉덩이나 가슴을 툭툭 치거나 입술이나 볼에 입을 맞추는 일도 있었다. <나무위키, https://namu.wiki 용화여고>

“아빠라 부르라던 선생님… 치마 속에 손 집어넣어” <서울신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81&aid=0002906095

"엉덩이 툭툭 치고…" 고교 창문에 붙은 '미투' <MBC>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579799_22669.html

학교 창문 '#ME TOO' 통했다…서울 용화여고 감사 착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518652


용화여고 교사 자살 사건 <나무위키>
2004년 이 학교 여학생과 교제하던 남자 교사가 여학생이 대학 입학 이후 결별을 선언하자, 여학생의 집 앞 난간에 목을 매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측에서는 조문을 받으면서 자살임을 덮고 교통사고로 발표했지만, 그 다음날 신문 기사의 뉴스로 사실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자살임이 밝혀졌다. 이 교사는 허ㅇㅇ학생을 위한 전교조 활동을 하던 교사로 당시 학교 보도블럭에서 천막농성을 하는 등 심신이 안좋아 보였는데 평소 학생들이 좋아하고 따랐던지라, 많은 사건사고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또 한번 큰 충격과 슬픔을 주었다. https://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