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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는 아내 아말이 자신보다 훨씬 멋지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레바논 태생인 아말은 옥스포드대 다닐 때 파티광이었다. 조지 클루니가 아말에게 프로포즈를 한 때는 둘이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기린을 보던 순간이었다고. 기린 몇마리가 아말에게 다가오자 미소짓는 것을 보면서 번쩍 그녀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 변호사인 아말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시큼한 사탕을 즐겨먹는다. 그녀는 현재 'The Right to a Fair Trial in International Law'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 중이다. 패셔니스타이자 지성인, 클루니의 아내. 완벽한 페미니스트 아말 클루니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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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지 4월호의 아말 클루니 인터뷰, 사진: 애니 르보비츠
https://www.vogue.com/article/amal-clooney-vogue-cover-may-issue-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