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플(Christofle)과 샴페인(Champagne) 1860-2014 특별전
크리스토플과 샴페인의 골든 랑데부
Christofle 'Moments Pétillants'-Sparkling Moments
Christofle 'Moments Pétillants'-Sparkling Moments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의 크리스토플 부티크에서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토플+샴페인 1860-2014'을 타이틀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188년 역사를 지닌 크리스토플이 올해로 창립 200주년을 맞은 샴페인 브랜드 빌레카트 살몽(Billecart Salmon)의 협찬으로 샴페인 쿨러, 병 케이스, 글래스, 풀룻잔, 코크 케이스 등과 드로잉을 소개한다.
크리스토플이 제작한 아르 데코 스타일의 루이나르 샴페인 케이스와 코우스터.
프랑스에선 마리 왕트와네트 여왕을 비롯 귀족들이 즐겨마신 명품 샴페인을 위해 크리스토플은 특별한 샴페인용기를 제작했다. 루이 뷔통(Louis Vuitton)의 주 품목이었던 러기지백이 철도, 자동차의 발달과 함께 럭셔리 백으로 진화했듯이 은제품 명가 크리스토플도 교통 발달로 호텔이 세워지면서 고급 여행객들을 위한 컬렉션을 제작하게 된다.
피에르 주에 샴페인 케이스
크루그와 루이나르 케이스
돔 페리뇽 코크 케이스
전시에는 샴페인 쿨러 스탠드(1898), 루이 14세 샴페인 쿨러(1908), 아르데코 시대에 맞춘 프랭타니아 쿨러(1923), 주름 진 리플 쿨러(1933), 모던한 윈저 쿨러(1961),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기념한 샴페인 꽂이 발룬 바(1970), 소라 모양의 씨폼 쿨러(1985), 피에르 쥬에 샴페인 맞춤형 꽃 무늬 쿨러(1996, 2016), 새장 모양의 루이나르 샴페인 케이스(1999)와 코스터(2011), 돔 페리뇽 코크 케이스(2000), 샴페인 빨대(2004), 크루그 샴페인 케이스(2014) 등을 선보이고 있다.
소라모양 쿨러(왼쪽부터), 루이 14세 쿨러, 리플 쿨러, 루이나르 새장 케이스. Christofle 'Moments Pétillants'
이번 크리스토플+샴페인 특별전 'Christofle 'Moments Pétillants'-Sparkling Moments'은 뉴욕에서 마이애미 팜비치, 바 하버(메인), 보스턴, 휴스턴, 시카고, 멜로즈 (매사추세츠) 부티크로 이어진다. https://www.christofle.com/us_en
Christofle 'Moments Pétillants' – Sparkling Moments
April 11 - April 27, 2018, 11AM - 6PM
Christofle, NYC: 390 Bleecker St. New York
*2017 명품 샴페인 테이스팅 Bubble on the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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