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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13:45
김부선 KBS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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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내가 곧 증인...거짓이면 천벌받는다"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떨 수 없어요.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예요."
"저희 집에 태우러 와서 이동하면서 바닷가 가서 사진 찍고 거기서 또 낙지를 먹고, 그때 이분(이 후보) 카드로 밥값을 냈다"는 것이다.
"사실을 얘기하면 그 사람 매장되고, 진짜로 적폐세력들하고 싸울 사람은 이재명 밖에 없다. (사실이) 아니라고 해야 된다(는 주변의 압박이 있었다)"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들이 친구인데 너 대마초 전과 많으니까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건 일도 아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662477
http://www.nocutnews.co.kr/news/4982940#csidx37bcb297d951ef280bcd596195683c1
김부선씨 딸 배우 이미소씨 편지
"엄마,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으세요. 특히 남녀관계는 주홍글씨입니다"라며 "서로를 포용하고 보호해야지요. 세상의 조롱과 비난, 광적인 지지자들의 협박, 마릴린 먼로도 죽을 때까지 케네디 대통령 아이를 임신했지만 침묵을 지켰어요"라고 전했다.
"침묵하고 그를 위해 용서하고 기도하세요. 꿈 같고 먼지 같은 우리인생. 백번 천번 용서하세요"
"그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제발 세상의 웃음·조롱거리로 고귀한 엄마를 파괴시키지 마세요.."
http://www.nocutnews.co.kr/news/4982692
공지영, 김부선 통화내용 공개…"같이 울었다"
"김부선씨와 오늘 장시간 통화했다. 죽으려고 했단다…. 죽으려고 했는데 죽을 수도 없고 아침에 눈뜨면 빨리 어둠이 내리길 바라며 술을 마시고 토하고 저녁엔 수면제 종일 토하고 체중이 10킬로나 줄어 일부러 죽지 않아도 곧 죽겟다 싶어 죽으려는 생각도 포기했다고."
"(김부선은) 신이 어딨어, 정의가 어딨어, 이 세상에 믿을 인간이 어딨어 중얼거리며 방안에 갇혀 두달을 보냈는데 어제 김영환 의원의 폭로와 나의 양심선언 그리고 정치신세계 인터뷰를 보고 혹시 신이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정의가 있을 지도 모르고 혹시 자기를 믿어 주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며 울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8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