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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부르댕(61)을 자살로 이끈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2017년초부터 사귀어온 이탈리아 배우 겸 감독 아시아 아젠토/아르젠토(Asia Argento, 42)가 조명을 받고 있다. 

부르댕의 사망 사흘 전인 지난 5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프랑스 잡지 Chi는 아시아 아젠토가 로마에서 프랑스 기자 위고 클레망(Hugo Clement, 28)과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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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호러영화의 대부 다리오 아젠토의 딸인 아시아 아젠토는 안소니 부르댕과 CNN의 여행/음식 프로그램 'Parts Unknown' 홍콩편을 연출한 뒤 로마로 갔으며, 안소니 부르댕은 셰프 에릭 리퍼르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머무르고 있었다. 

한편, 부르댕의 엄마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릭 리퍼르가 최근 며칠간 안소니의 기분이 무척 어두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5807979/Asia-Argento-embraces-Hugo-Clement-shared-attack-Harvey-Weinstein-Cann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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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젠토는 부르댕이 자살하기 몇 시간 전 인스태그램에 '“FUCK EVERYONE"이라 쓰여진 찢긴 검은 티셔츠를 입고, 설명으로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라는 메시지를 올렸다가 지웠다. 
https://people.com/food/asia-argento-cryptic-message-before-anthony-bourdain-sui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