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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4:40
레스토랑 레알(Les Halles) 안소니 부르댕 추모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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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레알의 외벽을 가득 메웠던 메시지는 비 때문에 떼어져서 보관 중이다. 새 주인은 유족과 상의해서 추모사가 담긴 메모들을 보존할 예정이다. <Update>
Les Halles’ New Owner Is Preserving Anthony Bourdain Memorial Notes
The notes have been moved inside for safe keeping from weather
셰프 겸 방송인 안소니 부르댕(1956-2018)를 추모하는 꽃다발과 메시지가 맨해튼 파크애브뉴의 폐업한 프랑스 식당 레알(Les Halles)을 가득 메우고 있다.
부르댕은 'No Reservation'과 'Parts Unknown' 등 프로그램에서 베트남, 이란, 콩고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음식을 통해 사람들과 문화를 소개해왔었다. 이를 통해 대중의 눈을 넓혀주어온 우리 시대의 파이오니어였다.
지난 8일 프랑스의 한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소니 부르댕은 한때 레알의 수석 셰프로 일했었다. 모모푸쿠 데이빗 장과 강호동 백정의 셰프 홍득기씨도 부르댕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NYC Chefs Mourn Anthony Bourdain With Touching Tributes
Les Halles and social media have been flooded with fans and friends paying their respects
https://ny.eater.com/2018/6/11/17448398/les-halles-anthony-bourdain-memorial-chef-restaurant-tributes-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