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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레드카펫을 방불케하는 미프로농구(NBA) 드래프트(신인선수 선발전). 6월 21일 밤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엔 프로 농구계에 입문하는 신인선수들의 패션 또한 관심을 끌었다.
마이클 조단 시대를 풍미한 민 머리를 거부하고, 화가 장 미셸 바스퀴아의 헤어 스타일을 선택했으며 구찌 스카프에, 명품 디자이너 턱시도, 하물며 수트 안감에도 패셔니스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태그램 등 소셜미디어 시대에 이들의 패션감각도 주목된다. 큰 키에 다부진 체격들, 그리고 젊음으로 모델 못지 않은 신예들. 이날 부로 연봉 수백만 달러를 받게될 미래의 르블롱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스티브 커리, 케빈 듀란트... 워싱턴 포스트가 NBA 드래프트 패션을 소개했다. Hot Child in the City!

NBA draft fashion: Designer Boushra AlChabaoun adds some spectacle to a star-studded night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early-lead/wp/2018/06/21/nba-draft-2018-all-the-latest-looks-style-and-fashion-from-this-years-class/?noredirect=on&utm_term=.41102bf3f2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