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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으로 스타덤에 오른 프랑스 신예 킬리앙 음바페(19)가 월드컵으로 번 돈을 모두 자선사업에 기부한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보도했다.
'미래의 황제'로 불리우는 음바페는 입원 중이거나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스포츠 기관 프리미에르 드 코르디(Premiers de Cordee)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게임당 2만2천 달러와 보너스를 받았으며, 프랑스 우승으로 35만 달러를 받았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총 4골을 득점했다.

킬리앙 음바페는 1998년 파리 근교 봉디에서 태어났다. 카메론 출신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하며 소년 축구코치로 활동했다. 알제리 출신 엄마는 핸드볼 선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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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an Mbappe garnered global recognition for his performances in this year’s World Cup, but the proceeds he earned are not going to him.
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soccer/2018/07/15/world-cup-france-kylian-mbappe-donates-winnings-charity/78685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