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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22:41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장 여직원에 부적절 동영상 보내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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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준(67) 서울시립미술관장(SeMA)이 여직원으로부터 성희롱과 막말 등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지난 7월 19일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일 “시 시민인권보호관으로부터 최 관장이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동영상을 보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 관장을 해당 여직원과 격리시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18일 최 관장을 대기발령 조치한 뒤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효준 관장은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으로 시작,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 관장을 거쳐 오르 2월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취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고교·대학 선후배 사이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0627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3/2018080300134.html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74409&code=61122011
SEOUL MUSEUM OF ART DIRECTOR SUSPENDED FOLLOWING SEXUAL HARASSMENT COMPLAINT
The director of the Seoul Museum of Art (SeMA), Choi Hyo-jun, was suspended from his position on July 19 following a sexual harassment complaint filed by a female museum employee. Choi had previously named himself as one of the co-curators of the 2018 edition of the Seoul Mediacity Biennale, which is due to open on September 6.
http://artasiapacific.com/News/SeoulMuseumOfArtDirectorSuspendedFollowingSexualHarassmentCompla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