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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파리 거리 패션

파리 패셔니스타의 필수 아이템은 스카프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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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의 수도, 파리. 10월 초 날씨가 오락가락해서인지 남자들(파리지앵, Parisiens)도, 여자들(파리지엔느, Parisiennes)도 스카프를 즐긴다. 스카프는 패션의 시작이자, 마감이다.


프렌치 쉬크(French Chic)는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매력(effortless chic)이다. 뉴욕 패셔니스타들이나 서울 패셔니스타들은 애쓴 흔적이 보인다. 


파리 샹젤리제(Champs-Elysées)에서 생토노레(Saint-Honore) 거리를 걸으며 포착한 파리의 패셔니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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