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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8:00
알렉 볼드윈 주차 자리 놓고 폭행,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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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알렉 볼드윈(60)이 맨해튼에서 주차 자리를 놓고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체포됐다.
볼드윈은 2일 오후 1시 30분경 워싱턴스퀘어파크 인근 이스트 10스트릿에서 주차자리를 놓고 한 남성(49)과 언쟁을 하다가 그의 턱을 때레녹스힐 병원으로 호송됐다고.
볼드윈은 2012년과 2013년 맨해튼 거리에서 파파라찌와 몸싸움을 벌였으며, 2014년 자전거 무단횡단을 한 후 경찰에 신분증 제시를 거부해 체포된 바 있다.
1993년 영화 '결혼하는 남자'에서 공연한 킴 베싱거과 결혼했던 알렉 볼드윈은 2012년 요가 강사 힐러리 볼드윈과 재혼 후 4명의 아이들과 폭행 사건이 발생한 10스트릿 인근에 살아왔다. 반 트럼프주의자인 볼드윈은 NBC-TV 토요일 밤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서 도날드 트럼프 역을 해왔다. 트럼프는 볼드윈의 체포에 대해 "행운을 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lec Baldwin Arrested After Allegedly Punching Man Over Parking Space, Sending Him to Hospital
https://people.com/crime/alec-baldwin-arrested-allegedly-punched-man-parking-disp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