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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 왕년 16세 모델과 비밀 연애 폭탄


양녀 순이 프레빈과 결혼 21주년 후, 여전히 전 애인 미아 패로와 아들 로난 패로우, 딸 딜란 패로우의 총 공세를 받아온 우디 알렌 감독이 이번엔 42년 전 미성년자 모델과의 연애가 폭로됐다.

1976년 당시 16세였던 뉴저지 출신 모델 지망생 바비 크리스티나 잉겔하트는 당시 41세였던 우디 알렌 감독과 8년간 비밀연애를 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지에 밝혔다. 잉겔하트는 알렌의 5애브뉴 펜트하우스에서 비밀리에 만났고, 알렌은 그녀가 고등학생임을 알았지만 나이는 묻지 않았다고. 이들은 침대에서 쓰리섬도 즐겼다. 

한창 연애 끝에 어느날 알렌이 여자친구라며 미아 패로우를 소개했고, 이때도 쓰리섬에 들어갔다. 10대 소녀를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진 알렌 감독은 1979년 잉겔하트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맨해튼'에 마리엘 헤밍웨이를 캐스팅했다.  

잉겔하트는 후에 이탈리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플라토닉한 관계를 가졌다. 그녀는 알렌과 펠리니와의 사생활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할 예정이다. 


Woody Allen's Secret Teen Lover Speaks: Sex, Power and a Conflicted Muse Who Inspired 'Manhattan'

In 1976, 16-year-old model Babi Christina Engelhardt embarked on a hidden eight-year affair with the 41–year-old filmmaker that mirrors one of his most famous movies. Now, amid the #MeToo reckoning and Allen’s personal scandals, she looks back with mixed emotions on their relationship and its unequal dynamic.

https://www.hollywoodreporter.com/features/woody-allens-secret-teen-lover-manhattan-muse-speaks-116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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