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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악몽. 트럼프 크리스마스를 훔치다.
뉴욕 증시가 24일 '산타 랠리'는 커녕 다우 지수가 653포인트 폭락하며 사상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 거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국 경제의 유일한 문제는 금리 인상을 계속하고 있는 연준이라며 연준에 대한 비난을 되풀이하면서 최근의 잇딴 금리 인상에 대한 좌절감을 토로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키운 것이 미 증시 폭락을 초래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235503

Confusing signals from Washington send markets plunging
https://www.cnn.com/2018/12/24/investing/stock-market-today-dow/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