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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뉴욕 증시 폭락 후 맨해튼 부동산 가격이 대폭 떨어졌다. 블룸버그 빌딩, 일명 비컨 코트(151 East 58th St.) 펜트하우스를 소유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이 2013년 1억150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가 최근 7천만 달러가 떨어진 4천500만 달러에 나왔다. 아트 컬렉터이기도 한 스티브 코헨은 2005년 9천평방피트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2천400만 달러에 매입했었다.  이 건물엔 제이지와 비욘세 부부는 2017년 44층 콘도를 1천만 달러에 팔았다. 

Billionaire’s Midtown penthouse got the biggest price chop in NYC history, now $70M off
https://www.6sqft.com/billionaires-midtown-penthouse-got-the-biggest-price-chop-in-nyc-history-now-70m-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