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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가 상품 수퍼마켓 다이소(Daiso)가 뉴욕에 진출했다.

3월 8일 플러싱(40-24 College Point Boulevard in the Shops at Skyview Center)에 오픈한 다이소에서는 정리함 등 대부분의 물품이 $1.99-$3 선.


Popular Japanese Store Daiso Opens First NYC Location

https://secretnyc.co/japanese-store-daiso-opening-in-nyc



*다이소 제품 리뷰 <나무위키>

  • 다이소 큐브는 가성비 갑으로 취급된다.[6]
  • 다이소에서 일정 강도가 필요한 금속 제품은 사용 후기 등을 찾아본 다음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체로 구조가 단순한 공구류(망치, 톱, 건타카 등)는 가성비가 좋은편.
  • 싸다고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케이블 타이 또한 가성비가 좋다.
  • 야구 글러브도 나름 기능을 하는 편이다.
  • 필기구류는 대부분 좋은 평을 받는다. 특히 스노우볼이 달려있는 볼펜은 매우 부드럽게 써진다. 다만, 잘 번진다.
  • 머그컵이나 유리컵, 화분 등은 좀 더 화려하거나 멋진 값이 좀 있는 디자인보다는 깔끔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값이 싼 디자인의 제품들이 더 오래가고 이가 나가는 등의 불상사가 덜 일어난다.
  • 이어폰은 이어폰 막 쓰는(?) 사람 입장에선 편의점이나 길거리 노상에서 사는 것보다야 나으므로 가격 대비 나름 괜찮다는 사람도 있지만 음질을 기대하고 사진 말자. 크레신제 이어폰이 들어오는 매장이라면 크레신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7] 그 외에는 아이리버와 TG, 다이나믹 모션이 크레신과 경쟁중에 있다.
  •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질이 딱 FM 라디오 수준(.....) 정말 싼맛에 쓰려면 쓰자.
  • 애플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애플 비공인이기는 해도 2,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다만 막 다루면 금방 망가진다.
  • 칫솔은 싼맛에 쓸만은 하지만 내구성은 시중에 판매하는 좀 더 비싼 칫솔보다는 못한 듯. 일회용 칫솔에 가까운 내구성. 그런데 칫솔은 제품특성상 오래 쓰면 안 되는 물건이다. 세균이 누적되기 때문.
  • 방향제나 씽크대 세정제, 변기 세정제, 냉장고 탈취제, 비닐랩 등의 소모품은 마트보다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게 낫다. 소모품 성능은 마트와 큰 차이가 없는데 위의 금속 제품처럼 수명과 내구성을 따질 필요가 없으니, 소모품 특성상 가성비 면에서 마트보다 다이소가 훨씬 저렴하고 좋다. 따라서 내구성 따위 따질 필요 없고 오래 보관할 필요가 없는 소모품은 마트가 아닌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케바케.
  • 다이소에서 파는 아로마 향초는 향은 좋은데 다른 곳에서 파는 초보다 훨씬 빨리 타버린다. 같은 사이즈라도 다른 초가 3~4시간 간다면 다이소 제품은 1시간을 못 넘긴다. 딱 돈만큼 타는 것. 결국 본인이 처음 한 번 사서 직접 써보고 이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게 속 편하다. 아로마 향초가 아니라 그걸 담고 있는 유리컵/철컵이 필요하다면 얘기는 또 달라진다.
  • 플라스틱 밀폐용기도 락앤락의 저렴한 대체제로 쓸만하다.
  • 다이소에서 파는 알카라인 건전지는 저렴한데다가 품질(GIGAMAX, 벡셀)이 매우 좋다. 에너자이저 듀라셀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실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이다. (루리웹)다이소 건전지의 위엄
    • 2018년 여름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파는 Neo 알카라인 건전지가 가성비 최고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 소모품 이외의, 장기간 써야 되는 물건이라 퀄리티가 중요하거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물건은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건 약간 조심하는 편이 좋다. 그릇이나 식칼, 도마, 기타 식기류 등. 물론 다이소제라고 다 싸구려인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주방용품은 돈 좀 더 들이더라도 대형마트나 전문점 같은 곳에서 사는 편이 오래 쓸 확률이 높다.
  • 예전부터 화장품, 화장 소품, 헤어스타일링 제품들도 다양하게 싼 가격으로 팔고 있었으나, 2010년대 들어 다이소의 몇몇 제품들의 엄청난 가성비가 소문을 타면서 많이 팔려나가고[8], 그로 인해 다른 제품들의 판매도 늘었다. 다만 화장 소품들은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만 화장품들은 영 아니다. 화장품 분야는 드러그스토어가 다이소삘 화장품의 질이 영 아니라서 유명한 뷰티유튜버인 회사원A가 리뷰를 안좋게했다가 다이소한테 고소당했다. 2017년 0720이라는 화장품 라인을 판매한다. 0720은 ㅇㄱㄹㅇ의 모양을 숫자로 풀어쓴 것인데, 제품의 질은 평타거나 전작보단 낫다고 평가되지만 패키지 디자인이 핑크색의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꽤나 인기 있다. 6색 섀도우 팔레트가 5천원이라 가성비로 인기가 많다. 립제품은 색이 다 똑같다는 평이 다수.
  • 장난감도 취급하기는 하지만 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보다는 퀄리티가 좀 떨어진긴 하여도 그 중에서 가성비에 금속으로 된 장난감 "자동차 변신로봇"은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편이다.단지 로봇 모습은 괴상하지만...
  • 특히 일부 철도 동호인에 한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증기기관차와 레일 장난감이 그나마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역시 퀄리티가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 정도 수준에 그 가격이면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싼 값에 기차 장난감이나 콜렉션으로 소장하는 경우도 많다고. 아이들도 사고 키덜트인 철도 동호인들도 간혹 산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철도 모형의 경우 또 워낙 비싸기도 한지라... 철도 모형 비싼건 아주 디테일하게 만들어진것은 기관차와 객차 서너개 세트로 해서 백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 것들도 많다. 물론 가격이 납득 안되는건 아니지만 제대로 된 물품을 사는 덕질의 비용이 어느 분야든지 만만치 않음을 고려하면 이런 경우는 대체용으로 사는 셈.
  • 식품류는 할인이 걸려서 싸게 사기 좋다. 롯데 제조 캔음료는 2캔에 1500원, 봉지과자류 1,000원 등 편의점보다 싸긴 하다. 시중에서 보통 2,000원에 파는 100g 짜리 하리보 젤리[9]를 다이소에서는 500원 싼 가격인 1,500원에 판매한다. 어차피 식품이야 먹어서 배탈나거나 병에 걸리지 않으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울 필요는 없다. 소장할 것도 아니고 먹으면 없어지기 때문이다.
  • 2016년 들어서는 만년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명 '다이소 만년필'로 만년필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인기를 끌어 품귀 현상도 생겼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물량이 보이지 않다가 2017년 초에 다시 만년필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 갈아치우고 나왔다. 그런데 이 신형 만년필 옆에 구형 만년필 카트리지를 파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멍 폭이 좁고 길이가 새끼손가락보다도 작으며 10개 들이인 카트리지 세트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구형 만년필 전용 카트리지다.[10] 구형/신형 만년필을 구분하는 법은 몸체 전체가 까맣고 몸통에 흰색으로 영어 글귀가 씌어져 있으면 구형, 완전히 투명하고 붉은색, 파란색 등 색깔이 들어가 있으며 몸통에 크게 INKPOD이라고 씌어져 있으면 신형이다. 신형은 플래티넘 사의 프레피 만년필과 디자인이 비슷해서 만년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바로 알아볼 수 있다. 피드는 구형이든 신형이든 펠트피드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신형 만년필의 카트리지는 모나미의 올리카 만년필 카트리지와 호환된다고 한다. 반면에 프레피와는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
    • 2018년에 들어온 2000원짜리 만년필은 진하오 599이다. 해당 문서 참조.
  •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누르면 소리나는 닭 인형이 은근히 유명하다. 보통 매장 내 완구 코너에 한 번씩 눌러 보라고 닭 인형을 걸어 두는데, 지나가던 손님들이 꼭 한 번씩 눌러보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가장 많이 듣게 될 소리가 바로 이 닭 인형 소리라는 농담까지 있다.꼬아아악!!!관련기사
  • 핸드폰 충전기와 케이블이 잘 고장난다. 어차피 전자기 매장에서 사는게 아니라면 빨리 고장나는건 당연한거지만, 굉장히 수명이 짧다. 그래도 관리를 어떻게 잘하면 3000원짜리 케이블이 반년 이상 쓸 수도 있고, 1~2주만에 금방 버리게 될 수도 있다.
1000원짜리 케이블 핀 주위에 순간접착제나 공업용 레진을 살짝 바르고 사용하면 핀이 꺾이지 않아 오래 쓸수있다 (2017년 구매후 2019 현재 사용중)
  • 무선 무소음 마우스(TG-M6600G)의 가성비가 뛰어나다. 고작 5천원에 살 수 있다.
  • 베드 테이블의 퀄리티가 썩 나쁘지 않다. 5000원에 살 수 있다.
  • 당연하지만 전자제품들은 쉽게 고장나고 불량품들이 많다. 싼 게 비지떡.
  • 카메라 블로워의 경우는 바람 힘이 다소 약한 편이다.
  • 신생아용 면봉은 아이코스 유저들이 다소 창렬한 정품 클리닝 스틱의 대안으로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 2018년 겨울에 출시된 5000원짜리 가습기가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텀블러 모양이 가장 인기있다. 전구형는 상대적을 인기가 낮아서 요즘은 안들어 오는 것 같다. 기본 텀블러형인 경우 1회 최대 가동시간은 4시간이며(시간당 70~80 ml), 가습기에 넣은 물도 대략 4시간정도이면 거의 소모되어버린다. 즉 물을 최대치로 담아도 4시간정도면 밑부분만 남게 된다. 그리고 파워버튼을 길게 누르면 7색 무드등 기능이 있다(7색중 하나만 선택할수도 있고 7색이 돌아가면서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습량이 텀블러형의 절반(시간당 30~40 ml) 정도인 테디베어 가습기가 새로 나왔다.
  • 1000원에 24개가 들어있는 안경·스마트폰 액정클리너의 가성비는 정말 극강이다. 몇 박스 사놓고 책상, 가방 속에 넣고 안경닦이 대신 써도 된다. 다만 제품에서 알코올의 양의 편차가 조금 있다. 어떤 제품은 축축할 정도로 많은 반면에 어떤 제품은 안경 닦다보면 다 말라버릴 정도로 적게 젖어있다.
  • 2018년 부터 문구류, 특히 팬시 꾸미기 용도의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라인을 대폭 늘이면서 문구 덕후들의 대환영을 받고 있다. 시중의 제품들의 절반 가격에 디자인도 가격대비 훌륭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구류 주소비층인 초중고생 학생층을 다이소로 대거 유입시키는 중.
  • 문구류 중 프린트 가능한 라벨 역시 극강의 가성비를 보인다. 기존 제품들이 라벨 품질이 좋긴 하지만 소모품 주제에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다면, 다이소는 라벨시트지 2-3장에 2천원이다. 타 제품에 비해 라벨지 자체는 약간 얇고 인쇄 후 잉크가 약간 느리게 마르지만 어차피 한 번 붙이고 끝나는 소모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적정가. 프린텍에서 제조하여 납품하며 자체 라벨메이커 프로그램 역시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캠핑용품 코너에 2천원짜리 자가충전 LED 손전등이 추가되었는데 이건 오래 전부터 Fake(가짜) 소릴 들었던 중국제다. 유튜브 리뷰 링크. 안에 든 것은 1.5V 코인전지 3개로 충전지(이차전지)가 아니다. 내부 발전기가 완전히 장식은 아니기 때문에 코인전지가 방전되어도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 정도는 되지만, 충전은 불가능하다. 유튜브 개조 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