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Beat Express
2019.03.22 20:16
알재단 9인전 ‘봄의 열병'@뱅크오프호프, 우드사이드(3/1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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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열병(Vernal Fever)
이화여대 미술대학 동문 녹서회
(박인숙, 민현주, 류현경, 이윤정, 김민자, 김영희, 김성해, 정 줄리아 리, 지니 최)
2019년 3월 18일- 6월 18일
Bank of Hope Woodside Branch(5015 Roosevelt Ave., Woodside, NY)
오프닝 리셉션: 3월 21일 목요일 오후 5-7시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녹서회 (이화여자 대학교 서양화과 동문회)와 협력하여 기획한 9인 그룹전시 ‘봄의 열병’ <Vernal Fever> 이 오는 3월 18일 부터 6월 18일까지 뱅크오브호프 퀸즈 우드사이드지점(5015 Roosevelt Ave., Woodside, NY 11377)에서 열린다.
알재단의 2018년 큐레토리얼 펠로우쉽 수상자인 태혜성씨가 큐레이터로 나선 이번 전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인 ‘녹미회’ 에 소속된 ‘녹서회’ 회원들인 박인숙, 민현주, 류현경, 이윤정, 김민자, 김영희, 김성해, 정 줄리아 리, 지니 최 등 9명이 참가, 추상회화를 비롯한 혼합미디어작품을 선보인다.
‘봄의 열병’을 타이틀로 한 이 전시는 '여성의 달' 3월을 맞아 자연과 삶을 표현한 여성작가들의 작품들로 선별하여 기획됐다. 빛, 자연, 에너지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업해온 40대 이상의 여성 작가들의 깊이 있는 삶의 통찰이 반영된 작품들에는 겨울을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을 움틔우는 생명력과 새로운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본 전시는 알재단의 '아트 인 더 워크플레이스 (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프닝 리셉션 행사는 3월 21일 목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뱅크오브호프의 퀸즈 우드사이드 지점에서 열린다. 아트 인 더 워크플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계의 잠재력 있는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커뮤니티들의 현대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한국계 미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알재단의 전시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Vernal Fever
Insook Park, Yunjeong Lee, Sunghae Kim, Hyunju Min, Minja Shin Kim, Jeong Julia Lee, Hyunkyung Ryu, Younghee Kim, Jeannie Choe
March 18, 2019 – June 18, 2019
@Bank of Hope Woodside(50-15 Roosevelt Avenue, Woodside, NY)
Opening Reception: Thursday, March 21, 5:00 – 7:00 PM
Curated by Margaret Tae
3월 21일 '봄의 열병' 오프닝 리셉션에서 알재단 이숙녀 대표, 마가렛 태 큐레이터와 참가 작가 및 게스트.
AHL Foundation, in collaboration with NOKSEOHOE, is pleased to present Vernal Fever, a nine-person group exhibition at the Bank of Hope Woodside Branch from March 18, 2019, through June 18, 2019.
This exhibition features artists Insook Park, Yunjeong Lee, Sunghae Kim, Hyunju Min, Minja Shinkim, Jeong Julia Lee, Hyunkyung Ryu, Younghee Kim, Jeannie Choe, all members of NOKSEOHOE. NOKSEOHOE is an affiliated group of NOKMIHOE, an alumni group of Art school of Ehwa Women’s University.
To celebrate this year’s Women’s History Month, the AHL Foundation’s 2018 Curatorial Fellow Hye Seong Margaret Tae has curated the exhibition with the artworks of nine female Korean artists who have been consistently working to create mixed media and abstract paintings. This group of mid-career artists has continuously worked with themes of nature and existence; the selected pieces reflect each artist’s in-depth insights into new energy and rebirth of life that comes with the return of spring.
The show is part of AHL Foundation’s Art in the Workplace program, which aims to present contemporary artworks outside of a gallery setting in a public space for the purpose of bringing art into everyday life and increasing its exposure to the public. Vernal Fever will be open to the public on Monday through Friday from 9 a.m. to 5 p.m. at Bank of Hope Woodside branch, 50-15 Roosevelt Avenue until June 18, 2019. The opening reception will be held on Wednesday, March 21st, 2019 from 5 p.m. to 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