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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00:02
크리스토 파리 개선문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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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를 주황색 헝겊 문(Gates)으로 물들이고, 플로리다 강가에 핑크색 섬을 띄운 불가리아 출신 아티스트 크리스토프(83)가 60년 꿈이었던 파리의 개선문을 감쌀 예정이라고. 2009년 동갑내기(둘 다 1935년 6월 13일생)이었던 부인 잔-클로드 사망 후 솔로가 된 크리스토프는 개선문의 27만 평방 피트를 파랑색 리사이클 폴리프로필렌 헝겊과 2만3천피트의 빨간색 로프로 묶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타이틀은 l’Arc de Triomphe, Wrapped (Project for Paris, Place de l’Étoile-Charles de Gaulle), 내년 3월 18일부터 6월 15일 사이 관광객들은 개선문 루프로 올라갈 수 있을까?
Nearly 60 Years Ago, Christo Came Up With a Plan to Wrap the Arc de Triomphe. Now, His Dream Will Become Reality
https://news.artnet.com/exhibitions/christo-wrap-pariss-arc-de-triomphe-next-spring-150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