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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Beat Express
2019.04.12 12:47

알재단 2019 1차 알포럼 작가 4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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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2019 1차 알포럼 작가 4인 선정
Gyun Hur, Daesup Song, Seongmin Ahn, Timo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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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알포럼 (AHL Forum)이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로어이스트 맨해튼에 위치한  SFA Projects (131 Chrystie Street, New York, NY 10002)에서 열린다.

알재단의 2019 제 1차 알포럼에 Gyun Hur, Daesup Song, Seongmin Ahn,  Timothy Lee 등 네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갖는다. 

올해 알포럼에는 SFA Projects 디렉터인 Keith Schweitzer 와 Radiator Gallery 의 큐러토리얼 프로젝트 디렉터이며 뉴욕 예술재단의 이민자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Daniela Kostova 가 패널리스트로 참가한다. 
알포럼 1차 포럼과 2차 포럼에서 발표할 총 여덟명의 작가들을 선발 하여 일반 대중들과 동료 작가, 큐레이터, 미술 평론가 등 미술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알재단은 “지난 3월1일에 공모를 마감한 현대미술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올해 알포럼 공개모집 또한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숫자의 작가들이 지원신청을 했다”고 밝히며 “대중들과 전문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알포럼은 2016년 알재단의 작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발표작가들에게 제공되는 기회와 혜택 이외에도 미 주류 미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과 작가들이 미술을 주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알포럼은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오픈되며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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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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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주관한 올해 첫 번째 알포럼이 지난 4월 17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개최됐다. 
올해 1차 알포럼에는 송대섭, 허견, 이현수 (Timothy Lee), 안성민 등 4명의 작가들이 작업 과정과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자로 선정되었고, 미술 갤러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Keith Schweitzer 와 미술갤러리 디렉터이며 뉴욕 미술재단의 이민자 예술가 멘토로 활동중인 Daniela Kostova가 패널로 참여해 발표자인 작가들을 포함한 관중과 함께 각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대화와 토론이 오고갔으며 발표시간 이후로 이어진 리셉션 시간까지 일반인들과, 큐레이터, 평론가들의 대화로 이어졌다. 
현재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작가들에게 미술 전문인들과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는 알포럼은 매년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총 8명의 작가들이 선발되어 발표 기회를 갖는다. 
2차 알포럼은 오는 5월 2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SFA Projects에서 열리며 Katie Levinson, Kate Bae, Sandra Eula Lee, Aaron Chung 등 네 명의 작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알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