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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렌치 오픈 챔피온 애슐리 바티(Ashleigh Barty, 23)가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영국 버밍햄의 WTA 프리미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애슐리 바티는 3년 전 2016년 12월, 랭킹 325위에서 껑충 뛰었다. 

한편, 지난해 US 오픈 챔피온 나오미 오사카(Naomi Osaka)는 21주만에 2위로 내려갔다.
호주 원주민 느가리고(Nharigo) 혈통의 애슐리 바티는 호주 원주민 출신 이본 굴라공 콜리(Evonne Goolangong Cawley)가 1위에 오른 1976년 이후 처음이다.   
https://www.wtatennis.com/rankings

'3년 전 325위' 애슐리 바티, 여자테니스 세계 1위 등극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99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