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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 컬럼비아대 석사, 주워싱턴 SBS 특파원, 그리고 SBS 8시 뉴스 앵커를 맡았던 김성준씨가 지하철 몰카 혐의로 체포됐다.

김성준(55) SBS 앵커는 지난 3일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치맛 속을 몰래 촬영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앵커는 체포된 후 범행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서으이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앵커는 1964년 생으로 경기고 졸업 후 워싱턴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후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BSB 보도국 기자로 입사,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보도국 앵커와 보도본부장까지 맡았으며,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를 맡았으며, 최근까지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해왔다. 장인이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이다. 

김성준 SBS 전 앵커, 지하철서 여성 몰카 찍다 입건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7/49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