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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뉴욕공립도서관 소장 미술품 및 사진 관람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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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nts and Photographs Study Room for The Miriam and Ira D. Wallach Division of Art, Prints & Photographs in the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42nd Street and Fifth Avenue.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42스트릿 뉴욕공립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스티븐 A. 슈와츠만 빌딩(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내 사진 및 미술 소장품들을 관람하는 1일 투어를 실시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뉴욕공립도서관 내 미술품, 프린트 및 사진 소장품 부서(The Miriam and Ira D. Wallach Division of Art, Prints & Photographs)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뉴욕공립도서관이 20여명의 소수 정예로 관람을 신청한 단체에 한하여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미술 및 사진 소장품을 소개하는 ‘Show & Tell’ 프로그램이다.
  
뉴욕공립도서관은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라는 알재단의 특성을 고려해 알재단이 인솔할 관람객들에게 도서관의 소장품들 중 특별히 한국과 관련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 여성 보도 사진가인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이 194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과 17세기경 평양에서 제작된 8개 벽화사이즈의 패널들로 구성된 대형 미술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알재단 측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자료들과 미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다른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기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전화 516-983-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