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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웰 잡스(Lauren Powell Jobs)가 맨해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의 셰프 다니엘 험(Daniel Humm)과 데이트 중이라고. 
로렌 파웰 잡스는 씨그램 빌딩에서 밀려난 포시즌 레스토랑의 투자자였으며, 현재 다니엘 험과 비즈니스 파트너 겸 연인으로 투자 논의 중.
 
Steve Jobs' widow dating Eleven Madison Park chef Daniel Humm
https://pagesix.com/2019/07/31/steve-jobs-widow-dating-eleven-madison-park-chef-daniel-h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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