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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11:51
엘파소(텍사스) 총격 20명 사망, 데이톤(오하이오) 9명 사망...2019년 2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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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극(American Tragedy), 총기 난사.
초등학교, 대학교, 교회, 영화관, 맥도날드, 쇼핑몰, 나이트클럽, 축제... 미국에 총격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없다. 8월 3일 토요일 오전 텍사스주 엘파소의 월마트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20명이 숨지고, 16시간 후인 4일 새벽 1시경 오하이오주 데이톤 거리에서 총기난사로 최소한 9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당했다. 24시간 새 30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했다. 7월 25일부터 11일간 미국 내 총격으로 총 46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만 120여명. 2019년 미국내 총격 사망건수는 249건, 대부분의 나라는 0. 할리우드 영화는 폭력을 '권장'(?)하는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한편, 도날드 트럼프는 주말 연쇄 총기난사 사건에 'God Bless America' 트위트뿐 총기규제(Gun Control)에 대한 언급은 없다.
*미국 역대 총기 난사
1. 라스베가스 총격(2017)-58명 사망, 851명 부상(2017)
2. 올란도 나이트클럽 총격 (2016)-49명 사망, 53명 부상
3. 버지니아 공대 총격(2007)-32명 사망, 23명 부상
4. 샌디후크 초등학교 총격(2012)-27명 사망, 2명 부상
5. 서덜랜드 스프링 교회 총격(1991)-23명 사망, 27명 부상
6. 루비 총격(1991)-23명 사망, 27명 부상
7. 산 이시드로 맥도날드 총격(1984)-21명 사망, 19명 부상
8. 엘 파소 총격(2019)-20명 사망, 26명 부상
9.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2018)-17명 사망, 17명 부상
10. 텍사스대 타워 총격(1966)-16명 사망, 31명 부상
*미국이 총기 규제(Gun Control)를 못하는 이유
미 수정헌법 제 2조(1791)"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국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State)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인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A well regulated militia being necessary to the security of a free State, the right of the People to keep and bear arms shall not be infringed.
#1 전미총기협회(NRA): 로비, 회원 5백만명.
#2 게리맨더링: 하원 장악 공화당
#3 필리버스터
#4 법원
#5 열의
https://www.bbc.com/korean/news-4152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