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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국여자 좋아하지. 신중하고, 비밀을 지킬 줄 알거든."

#MeToo로 재판 중인 할리우드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으로부터 21년 전 강간미수를 당했다는 중국계 여성 로웨나 추(Rowena Chiu)씨가 뉴욕타임스에 #MeToo 스토리를 기고했다.

로웬다 추씨는 1998년 옥스포드대 영문과 졸업 후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새 편집본 시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 중이던 하비 와인스틴을 어씨스턴트로 채용된 후 호텔에서 강간당할 뻔했고, 변호사를 고용해 비공개합의에 도달했고, 영원히 함구한다는 조건에 합의금으로 21만3천달러를 받았다고 썼다. 아이 넷의 엄마인 로웬다 추씨는 자살을 두차례 시도했을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뉴욕타임스의 조디 캔터와 메간 트워히 기자가 와인스틴 기사를 터트린지 2년이 되는 이즈음 폭로를 결심하게된 사연을 밝혔다.

https://www.nytimes.com/2019/10/05/opinion/sunday/harvey-weinstein-rowena-chi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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