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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Ballet Theatre 2019 Fall Season

Family Friendly Matinee


Oct. 26, 2019 @David H. Koch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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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Seo & Cory Stearns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가 링컨센터 데이빗 코크 시어터에서 2019 가을 시즌(10/16-27)을 열었다.

10월 26일 토요일 낮 '가족을 위한 공연(Family Friendly Matinee)에서 수석 무용수 서희(Hee Seo)씨와 솔로이스트 안주원(Joo Won Ahn)씨가 주역으로 나와 공연하며 발레계의 한인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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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a Boylston & Joo Won Ahn


먼저 안주원씨 수석 무용수 이사벨라 보일스톤(Isabella Boylston)과 무대에 올라 조지 발란신이 차이코프스키의 곡에 안무한 '주제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를 공연했다. 안씨는 이번 시즌 발란신 작 '아폴로(Apollo)'에서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서희씨는 수석 무용수 코리 스턴스(Cory Stearns)와 알렉세이 래트만스키가 안무한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2막 중 2인무(Pas de Deux)를 선사했다. 이어 제시카 랭 안무의 'Let Me Sing Forevermore', 그리고 1973년 트와일라 타프가 비치 보이스의 노래에 안무한 'Deuce Coupe'가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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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Family Friendly Matinee


이날 낮 공연에는 발레복을 입은 어린이들, 할로윈을 앞두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객석 곳곳에서 발레를 즐겼다. 인터미션에는 데이빗 코크 시어터의 프로미나드에서 펼쳐진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가했다. ABT 측은 댄서들과의 사진 촬영, 드로잉, '발레 영감 의상 콘테스트' 등을 마련했다. 가족을 위한 공연에선 4-18세 어린이들의 티켓을 50% 할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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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Family Friendly Mat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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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Family Friendly Mat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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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Family Friendly Mat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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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Ballet Theatre

아메리칸발레시어터는 1937년 ‘모르드킨 발레’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후 1940년 발레시어터, 1956년 아메리칸발레시어터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토니상 의상디자인상 수상 경력의 고 윌라 김(Willa Kim) 여사가 2007년 발레  '잠자는 숲 속의 공주(Sleeping Beauty)'의 의상을 담당하기도 했다. http://www.abt.org



delfini2-small.jpg *ABT 2019 가을 시즌 가이드 

*서희, 김기민, 안주원...아메리칸발레시어터 2018 봄 시즌 주역

*ABT의 떠오르는 스타 안주원(Joo Won Ahn), 서희와 '해적' 공연, 2017

*발레 역사 새로 쓴 서희와 김기민, ABT '라 바야데르' 남녀 주역

*서희 풀 인터뷰 Interview 

*서희: 세계 5대 발레단 최초 한인 수석무용수  

*서희 발레리나 3대 로망(백조의 호수, 지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달성

*마린스키 발레 김기민 ABT 데뷔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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