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과 난계국악단 카네기 잰켈홀 콘서트(3/27) 연기
CARNEGIE HALL CONCERT BY GAMIN AND THE NANGYE GUGAK ORCHESTRA
ON FRIDAY, MARCH 27 TO BE POSTPONED TO FUTURE SEASON
Performance Rescheduled Due to Travel Challenges Related to Coronavirus
Carnegie Hall today announced that its upcoming performance of traditional Korean music by soloist gamin and the Nangye Gugak Orchestra—scheduled for Friday, March 27 at 8:30 p.m. in Zankel Hall—will be rescheduled to a new date in a future season. This concert has been postponed due to current challenges with traveling from South Korea related to the coronavirus (COVID-19). <뉴욕한국문화원> |
가민 & 난계국악단 카네기 잰켈홀 공연 <연기>
2020년 3월 27일(금), 오후 8시 30분
Zankel Hall at Carnegie Hall
티켓: $35 - $45
난계국악단은 대한민국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자 그의 음악 철학을 전승, 발전시키고 있는 "국악의 고장," 충청북도 영동군 소속의 국악 오케스트라로, 2020년 3월 27일 뉴욕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1991년에 창단된 난계국악단은 수준 높은 국내외 연주 활동과 국악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카네기 잰켈홀 공연을 통해 난계 박연 선생의 국악의 혼을 뉴욕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세계 정상급 한국 관악기 연주자인 가민이 협연한다. 가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악기 연주자로 피리와 생황, 태평소 등의 악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 방위 예술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0년부터 2010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부수석을 역임한 후, 2011년, 2012년 문화관광부 선정 해외 레지던시 아티스트, 2014년도 미국 록펠러 재단 산하 Asian Cultural Council 재단 수여 문화예술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미국 뉴욕을 비롯하여 유럽 등에서 활동하면서 현지 예술가들과 현대음악 작업, 예술적 실험 등의 협업을 해오고 있다.
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20/03/27/Postponed-gamin--Nangye-Gugak-Orchestra-083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