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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01:09
코로나19...UPS 배달부 생명 위협하는 상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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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전염되기 가장 쉽지만, 물건을 통해 감염될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통제예방국에 따르면, 코로나19은 카드보드 박스에서 24시간, 비닐봉지에서 72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매거진은 필라델피아의 UPS 직원을 익명으로 인터뷰했다. UPS 운전 5년차인 그 직원은 하루 평균 1천500명에게 배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주간 2만여개의 소포를 2만여명에게 전달하며 바이러스를 확산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일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도 라텍스 장갑을 하루에 6-7 켤레 끼고 일한다. 싸구려라 찢어지기 때문이다. 이 직원은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으며, 코로나19 검사도 배려하지 않는 환경에서 코로나 확산의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Sick Worker Says UPS ‘Puts Profits Over People’
No Masks, No Hand Sanitizer, Filthy Facilities: A Sick UPS Worker Speaks Out
https://nymag.com/intelligencer/2020/03/sick-worker-says-ups-puts-profits-over-peopl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