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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질병통제예방국(CDC)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마스크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아시아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썼지만, 미국에서 마스크는 쓰는 것은 아시안 외에는 낯설은 풍경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CDC의 입장을 바꿀 조짐이다. 

CDC 웹사이트에선 3월 31일 현재 "자신이 아프거나, 환자를 돌보는데 환자가 마스크를 쓸 수 없을 경우에 쓰라"고 조언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고열, 기침, 콧물 증상이 없으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권고했다.  


이에 반해 마스크가 생명을 구한다(https://www.maskssavelives.org)는 웹사이트까지 나왔다. 

마스크를 쓰는 문화권(한국, 중국, 대만, 일본)과 안쓰는 문화권(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을 비교만 해도 사망자 수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는 것.


마스크가 코로나19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이유


#1 감염된 개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확산할 위험이 감소된다. 마스크는 바이러스 입자를 안에 가두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도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타인을 보호한다.


#2 감염되지 않은 개인에 의한 새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마스크는 공기중 바이러스 입자가 외부에서 흡입되는 것을 예방한다.


#3 손에서 얼굴로의 접촉을 제한시킨다. 마스크는 오염되었을지 모르는 손과 개인의 폐로 가는 통로인 얼굴 사이에 물리적인 장벽을 만든다. 


Masks Save Lives - COVID-19

Universal mask-wearing is the most overlooked COVID-19 lifesaver

https://www.maskssaveliv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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