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를 구입하는 미국인의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FBI가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시행한 총기구입 신청자들의 신분조사 건수가 역대 최고치인 780만건에 이르렀다. 총기 구매자의 40%는 처음 구입하는 이들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그리고 경찰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BlackLivesMatter 운동 등 여러 요인으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종차별과 총기 소지가 미국의 최대 문제. 

Record Numbers of Americans Try to Buy Guns

Buyers and gun store owners cite the coronavirus pandemic, George Floyd’s killing and efforts to defund the police

https://www.wsj.com/articles/record-numbers-of-americans-try-to-buy-guns-11594719000